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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지금까지 음악을 듣고 감명이나 충격을 받은적이 언제인가요?
게시물ID : music_115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아ANG
추천 : 5
조회수 : 4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8/29 21:34:52
제가 지금까지 음악을 들으면서 5번정도 깊은 감명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 5가지곡을 지금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비틀즈의 페퍼상사
https://youtu.be/QuBF5tPiSVA
(음반의 백미인 a day in the life 입니다.)
제가 중1때 비틀즈를 듣기 시작해서 중3때 처음 이 음반을 들어봤습니다. (듣는걸 미루고 미루다가..)
처음 이 음반을 듣자 지금까지 비틀즈를 그냥 단순히 인기많은 밴드라는 생각을 지우고 왜 음악계의 전설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존 레논의 영혼과 메카트니의 감성 해리슨의 정신 링고의 드럼이 들어가있는 음반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것 입니다.


2G.N.R의 civil war
(좋아하는 곡인데 뮤비는 안보이네요...)
이곡은 제가 건즈의 노래중 가장좋아하는곡입니다.
노래의 가사(반전) 슬래쉬형님의 블루지한 기타 액슬의 날카로우면서도 감미로움이 어우러진 보컬이 섞인 곡입니다.
지금은 밴드가 기울어졌지만 언잰가는 다시 떠오를 날이 오겠죠?


3 queen의 썸바디 투 럽



이노래는 영국록의 자존심인 퀸의 노래입니다.
프레디의 높은 음역대가 가장 잘어우러진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프레디가 세상을 떠나서 아쉽지만 프레디의 목소리는 모든사람 속에서 살고있을겁니다.


4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
이곡은 전설의 락밴드인 레드제플린의 명곡이죠.
처음 레드제플린을 접했을때는 사실 그냥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곡을들으며 소름이 돋기도하며 다른 레젶의 음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로버트의 스피커를 찢어버릴듯한 보컬 지미의 신의 기타 존스의 치밀한 베이스 그리고 가장 위대한 영혼의 드러머로 불리는 본햄 이 4명의 천재들이 모여 만든 초고의 걸작입니다.
(사실 kashmir로 할지 고민하다가 이곡의 기타리프와 솔로가 인상적이라(라디오에서 제일많이 흘러나온 곡이라고 하죠,,제일 많이 팔린 악보이기도 하고)


5ozzy osbourne 밴드의 mr.crowley


이곡은 오지 오스본 밴드의 mr. crowley입니다.
제가 가장좋아하는 곡이기도하며 가장좋아하는 기타리스트이자 아티스트인 랜디로즈가 연주한 곡이기도합니다.
이곡을 듣기전에 메탈리카 메가데스 하보크등의 헤비메탈과 하드록을 들었지만 이곡만큼 감명을 받은적은 없었습니다.
보컬도 좋다고는 할수없지만 사람을 끌어드리는 마성이있고 무엇보다 랜디로즈의 뛰어난 기타솔로가 엄청난 충격을 주는 곡이였습니다.
랜디로즈는 키가160대(어렸을때 소아마비로 추정)의 연약한 체형을 가졌지만 헤비메탈/하드록에서 가장 위대한 기타리스트로 뽑히기도 합니다.
클래식기반의 기타연주는 당시 혁명을 이뤄냈습니다.
좋은 인품과 행실을 가졌지만 26세의 나이로 요절하신...
내년에 미국여행에 갈때 무덤에 추모하러 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지루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락으로 치우친건 제가 락덕후라...ㅈㅅ)
이상 제가 깊게 감명을 받은 노래(페퍼상사는 명반이라 한곡만은 못고름!!)였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감명을 받은 곡이나 음반은 무엇인가요.


(Ps 들을 락 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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