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ylines
2016. 12
순위
아티스트
노래제목
한줄리뷰
1
단편선과 선원들 Danpyunsun and the Sailors
국가 National Anthem
보컬의 공간력을 살짝 줄였으면 훨씬 주인공이 살텐데... 허지만 그덕에 악기들이 죄다 살아나 춤을 추는 듯, 자신만의 프리셋이 확실한 듯 역시나 내공이 엄청남
2
서인국 (Seo In Guk)
BeBe
여러가지 신경을 써야할 것들이 많았지만 스무스하게 잘 섞였음, 보컬톤이 그나마 잘 잡혀서 서로 오바하지 않고 악기들이 죄다 잘 살아났음
3
러브송 (LoveSong)
음파 (String Ver.)
깔끔하기보다는 살짝 아날틱한 라이브 느낌, 공간의 뭉침이 좀 있지만 보컬의 표현력이 워낙 좋다보니 듣기 좋음
4
Jonghyun(종현)
Inspiration
다소 깊게 쓴 공간이 진짜 so dizzy 같긴 하지만 꽤나 잘짜낸 구다리는 기존의 SM 믹싱과는 다르게 나왔어도 어울림이 좋았뜸, 덥스텝에서 가져온 톤들도 나쁘지 않아 브릿지를 잘 때운듯
5
헨미 (Henmi)
I Know (Feat. ELO)
좋은 분위기에 걸맞는 사운드센스 좋았음, 보컬톤과 매력도 다분
6
traila$ong
Want You More ft. DION
이래저래 덥스텝에서 좋은 구석 구석의 짜집기는 꽤나 잘된 편, 헌데 꼭 이런 스타일은 영어로만 하려고 하는지 모르갔음, 트라이라도 해서 선점하면 꽤나 인정받을텐데 아쉬비~
7
볼빨간사춘기
좋다고 말해
보컬의 매력이 좋았음, 싸비는 lenka 같은 감성도 나옴, 오히려 음악보다는 믹싱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처리되었음
8
BIGBANG
에라 모르겠다(FXXK IT)
딱히 좋은 아이디는 없고 기존의 트랜드적인 사운드에 싸비는 하나 잘 살아서 다행이긴 함, 다른 부분에서는 오히려 특징이 너무 없어 아쉽기까지
9
권나무
튀김우동
꾸밈없는 솔직한 보이스가 매력적이긴 함, 뻔한 곡이지만 그런 보컬의 매력으로 곡이 살아나긴 함, 기타치는 교회오빠의 전형적인 스타일~
10
더 이스트라이트 TheEastLight
holla
곡보다도 괜찮은 믹싱으로 신남이 발현되었뜸
11
김필 (Kim Feel)
성북동 (Seongbukdong)
중하이로 올릴때 갈라지는 듯한 보이스는 매력적이기도 함, 후반에 싸비격을 한번 더 질러주면 좋으련만
12
EXO
For Life
곡 자체의 큰 메리트가 없고 잔잔하고 자연스럽게 가는 분위기이다 보니 큰 특징은 없음
13
GroovyRoom (그루비룸)
Loyalty (Feat. 에일리, Dok2)
안정적인 보컬톤과 래핑톤이 잘 자리잡아서 리듬다이와 조화가 잘 맞았음, 좀 더 잡아주는 킥이었다면 좀 더 댐핑이 살지 않았을까 싶음
14
샘 리 (Sam Lee)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애초에 검증된 곡들과 연주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이쁜 톤과 깔끔한 믹싱은 듣기 아주 좋았지만 중간 중간 손먹는 느낌이 자주 나와 아까비, 공력을 더 쓰셨다면 훨씬 좋았을 껄
15
길구봉구 (GB9)
왜 이리 (Adorable)
정통적인 느낌의 곡이지만 보컬톤과 표현력이 좋다보니 꽤나 듣기 좋음
16
소울페이퍼 Soul Paper
물고기 같아 (Vocal 한올)
분명 보컬톤과 매력이 있긴한데 믹싱을 반대로 간듯 오히려 공간계를 좀 줄여서 톤에 집중하도록 하면 좋았을껄, 피아노소리도 업글이 필요함, 너 없이 난 물고기같다 라는 표현은 희귀하긴 하지만 공감이 애매 곡분위기랑도 애매
17
뉴잭 New Jack
Mango(with HUNIC)
재미있는 구다리와 음악센스는 좋았으나 사운드처리가 일괄적이다보니 세밀한 구석까지 신경을 못쓴 티가 남, 믹싱도 음악처럼 센스있고 깔끔하게 나왔으면 좋았을껄~
18
태완(Taewan)
필요해
소리들을 너무 멀리 보내버린듯, 공간을 좀 좁혀서 잡았다면 리듬감이 더 살아났을텐데, 옛날 스타일을 모던하게 뽑긴했지만 아쉬비
19
Jang Eunho (장은호)
Myung Wall Guan (명월관)
독특한 분위기는 좋았으나 보컬의 표현력의 아쉬움과 리듬다이 스네어의 답답함이 다소 있음, 명월관이 어딘지 궁금하긴 함
20
SURAN(수란)
Winter Bird(겨울새)
나쁘지 않은 보컬의 매력이 있지만 아델 때문에 먹혀버린 듯한 같은 계열로 더 좋지 않는 이상 오리지널리티가 사라짐
21
하림 Hareem
Rainbow Bird
좋은 감성과 표현이지만 카멜의 롱굿바이 같은 도입은 피했어야하지 않나 싶음, 좀 더 오리진 같은 고민을 했으면 좋았을 걸
22
니노 브라운 Nino Brown
Piggy Bank
래핑의 자유로운 표현력이 좋았뜸
23
넬(NELL)
그리워 하려고 해
좀 더 신경을 썼다면 사운드가 훨씬 올라왔을텐데, 좋은 말로는 거칠거칠 녹음 그대로의 것이기도 하지만 정리되지 않는 소리들이 많아서 방해를 주기도 함
24
백지영(Baek Z Young)
그대의 마음
백지영만의 슬픈보이스가 살짝 약화된 듯한 느낌도 들지만 곡 자체가 애초에 따뜻하게 표현해야하는 분위기였던듯~
25
쟈코비플래닛 (Jacoby Planet)
POWDER (Love & Peace)
좋은 보컬톤에 재뿌리듯 나오는 래핑이 곡을 살짝 다운그레이드 시킴
26
Jessi 제시 Microdot Dumbfoundead Lyricks
K.B.B (가위바위보)
잘하긴 하는데 꼭 만들어야 했는지 하는 곡 스타일, 외국인 노래자랑에서 한복입고 유창한 한국말로 노래하는 분에서 역,이,대우 중에 대우격의 감성~, 해외파 래퍼들이 뭉쳤으면 해외에서 발표하면 될것을 굳이 국내유통, 역시 호구의 나라
27
SLEEPY(슬리피)
Oh Yeah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킥은 독특하긴 하나 믹싱할땐 다소 방해요소였을 듯, 이외 다른 소리는 나쁘진 않았음
28
일래드(ILLAD)
툭(TOOK)
날리는 보컬을 좀 잡고 살짝 더 뒤로 밀고 잡두었다면 악기들을 더 살릴수 있었음, 스타일상 더한 매력이 필요함
29
신나라(xxinnara)
마비(paralysis)
마구 날리는 뽀샤시처리의 포장질로 인해 그냥 저냥 틀어 놓을수는 있지만 딱히 다른 매력은 없음
30
XIA (Junsu)
Cake Love (PROD. BY The Black Skirts)
뭉치는 느낌이 강하지만 분위기엔 어울림, 신스를 기타백칭처럼 밀어붙히다 보니 틈이 없고 번잡한 느낌이 강하지만 스타일상 나쁘진 않았음
31
슬릭 오도마 (Slick O'domar)
부기마스터
도입이후 처음은 좋았는데.. 갈수록 재미가 없음, 그나마 사운드가 나쁘지 않아 다행
32
Hoody (후디)
Your Eyes (Feat. 박재범 (Jay Park))
나쁘지 않은 곡이지만 믹싱에서는 미세한 터치들이 필요함, 충분히 더 살릴수 있는 주인공들이 방해를 받는 요인들이 많음
33
이한철
COLD
트랜적인 IDM 느낌을 살리려 애를 쓴 흔적이 있지만 애초의 스케치에서 곡스타일이 끝난 곡인지라 억지로 튼 느낌이 약간의 이질적 분위기가 있긴 함
34
신현희와김루트
다이하드
오래전 게임음악속에나 나오는 톤이 잼나기도 하고 곡과 잘 어울려서 신남을 더 했음, 보컬위주의 믹싱보다는 전반적으로 악기들이 살아나는 쪽으로 했다면 좀 더 신나지 않았을까
35
PUNCHNELLO (펀치넬로)
Worth It (Feat. Hoody)
래핑이 살아나려면 다른 넘들이 리듬을 타게하면 안됨, 그래서 보통 리듬다이도 넓게 잡고 고사이를 래핑말박으로 쪼개줘야 잘 살아남, 겹칠라면 치밀하게 짜내야함
36
사라플라이(SarahFly)
Feel Empathy
음악센스는 있지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 아직 표현력이 정해지지 않는 상태인듯 사운드도 애매하고 머라는지도 몰갔지만 Empathy는 알겄음
37
HYOYEON 효연
Mystery
태연도 그렇지만 각 개인곡은 철저하게 좋은 곡을 안주는 듯, 하청 분류를 철저하게 하는 듯
38
nafla
Wu
딱히 아이디어 없음, 박자를 타고 났으면 춤을 추시던가 드럼을 치셨으면 엄청난 리듬감이라도 자랑할텐데...
39
MC GREE(MC그리)
How We (Feat. dalchong(달총) of CHEEZE)
드뎌 편하게 만드는 프리셋들을 넘겨받은 듯, 질보다 양으로 뻔하고 똑같은 곡들이 나올기세, 그나마 믹싱이 깔끔하여 걍 틀어놓기 좋음
40
JESSICA (제시카)
WONDERLAND
SM 따라잡기마냥 비슷한 트랜드는 나왔지만 믹싱력이 안나오다보니 사운드 균형도 틀어진 느낌, 초라한 킥이 이를 대변함
41
나다
서래마을
매력은 있지만 백프로 발산을 못한듯, 래핑만큼 노래도 좀 시원하게 불렀으면 좋았을껄, 브라스가 더 심하게 오부리를 잡아줬으면 곡이 더 살아남
42
소각소각
어른 일기장
매력을 더 끌어올려야 할듯, 더 깔끔한 믹싱이 필요
43
이고(Ego)
Overdrink (Feat. NAKED)
너무 날리는 느낌과 날리다 부딧치는 사운드를 깔끔하게 잡았다면 좋았을껄,그리 좋지 않은 하이, 귀가 좀 불편하다가 래핑이 나오면서 완전 불편함, 어쩌면 오버드링킹을 잘 표현한 듯
44
바인 (Vine)
혼자 (Alone) (Ft. 김경호)
음악은 옛날스타일에 믹싱은 그나마 안전하게 눌려서 시원하게 나오긴 했지만 공간계를 과하게 쓰다보니 다시 올드해짐
45
이달의 소녀
The Carol
클스마스 느낌은 어차피 머라이어캐리 누님을 따라잡을수가 없음, 참고는 하신듯
46
수빈(달샤벳)
달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그게 비해 사운드가 잘못 뽑힌듯, 믹싱도 신경을 너무 안쓴듯
47
브로콜리너마저
잊어버리고 싶어요
믹싱을 거치지 않고 고대로 녹음한 상태로 낸듯 공력을 너무 안쓰심, 질보다 양을 선택한듯 곡이 자주 많이 나오긴 하는데...
48
엄정화 (Uhm Jung Hwa)
Dreamer
이전에도 노래 실력보다 자신만의 분위기가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건 사실이나 호불호가 명확한듯 개인차라 머라 할말은 없지만 난 별로
49
릴피쉬 Lil FISH
Hi Moon (feat. 박지섭)
재미난 소리지만 더한 아이디어나 매력이 없다보니 짜낸 멜로디가 살짝 억지스럽긴 함, 믹싱이랑 악기톤은 업글이 필요할듯
50
South Light(사우스라잇)
FLARE (플레어) (Feat. Syler사일러)
분위기는 있으나 믹싱이 틀어져버린듯, 싸비는 안살고 주인공도 안살다보니 답답하게 되었음 아까비
51
장범준
집에 가지 않는 연인들
먼가 준비되지 않는 음악인듯 녹음도 급하게 한듯, 곡도 급하게 만든듯 구다리가 죄다 어설프고 보컬도 하다만 듯한 데모 느낌이 강함~ 아마도 목도 안풀린 상태에서 진행한 듯
52
X.Q
SSD (Feat. Hash Swan)
아이디어도 없고 매력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것을 완성시키는 수고를 했음, 인도나 중동아시아에서 발표하면 그쪽에서 새롭게 느낄수도 있음, 선수급 곡쓰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사실 맨정신이 아니면 곡을 절때 쓸수 없음
53
vanilla mousse
day by day
래핑은 하지 말았어야 했음, 나름 요상한 감성이긴 함, 앗싸리 스카식으로 보컬을 독특하게 했음 곡이 살았을 껄
54
뉴올 (Nuol)
Climax (Ft. Justhis)
뻔한 느낌의 스타일이면 무언가 들을만한 것을 만들어야 했음, 차라리 래핑의 공간계를 좀 없앴다면 좋았을껄
55
MC 한새
안개
오래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이랬는지 알수 없을 정도로 짬이 안나옴, 심지어 리듬도 제대로 못탄 듯
56
루아민 Ruamin
TIC TOC
톤빨이 엄청 나와야 그나마 들어줄만한 스타일임에도 악기톤과 보컬톤이 그리 좋다고 할순 없음, 리듬다이 댐핑이라도 톤질로 만들었더라면...
57
팻뮤직
숨이 차오른다 (Feat. Queen J, 이예은)
나쁘지 않은 보컬톤이지만 더한 매력이 필요한듯, 리듬다이는 엄청난 업글이 필요함, 뻔한 음악일수록 귀를 잡아둘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안됨
58
김창기
용을 잡는 기술의 달인
잘 만든 음악은 사운드를 전문가에게 꼭 맡겨야 함, 소리들이 서로 잡아먹고 난리났음, 특히 보컬톤은 안타까움
59
글루미시즌(Gloomy Season)
거짓말 part2
가까운 녹음실을 꼭 경험해 보세요~ 넓은 주자창 편리한 시설 그런건 없지만 사운드는 차원이 달라져요~
60
Yammo
Teach Me How To Stop
노 아이디어, 깔끔하고 재미없음
61
FALLIN(폴린)
어쩔 수 없지 뭐
사운드도 어쩔수 없다고 그냥 간듯, 회식후 2차 노래방에서...
멜로디라인에서 진행하는 Go막 차트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을 인기,마케팅,등의 요소를 제외하고 창작력과 사운드만으로 이야기 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전문가집단에 의해 최근에 발표된 음원을 기준으로 모니터링 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진행되는 Go막 차트의 순위는 기본적으로 추천순위이며, 평가순위가 아님을 말씀드리며, 각 전문가의 한줄 리뷰는 재미 위주 임을 알려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열악한 음악시장에서 음악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모든 음악인과 리스너를 존경하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음악 이야기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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