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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SB 살수 (Beat by HECOP)
게시물ID : music_1345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cSB
추천 : 2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21 15:28:58
 
MIC SB
 
더도 말고 받아버렸네 왕의 어명 아니 사주를 받아 버렸지 헤콥 목표는 어디 어느 곳에 사는 양민 이시라는 군

내키지는 않지만 이바닥이 그렇지 돈이면 모든게 해결되지 설령 내가 잡힐지언정 나 역시 그 돈으로 모든게 해결될테니까
무리 없이 진행해나가 계획은 간단해 어느 날 내가 내키는 어느 날 밤에 썰고 뒷처리는 그들이 알아서 하기로 해

부담도 무리도 전혀 없는 의뢰가 의심이 가기는 한다만 굳이 별 볼일없는 양민 하나 썰고 지나가는 게 나에게 하는 의뢰라니 조금
내 명성에 금이 가긴 하겠네 그럼에도 의뢰인이 의뢰인인지라 그냥 지나칠 순 없네 자 간만에 묶어보자 내 반다나

부려보자 비가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엔 소나기가 내리내려 머리엔 피칠갑이 된채야
벌려보자 돈이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에 쏟아지는 동전 니 머리에 쏟아지는 핏방울
부려보자 비가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엔 소나기가 내리내려 머리엔 피칠갑이 된채야
벌려보자 돈이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에 쏟아지는 동전 니 머리에 쏟아지는 핏방울
 
아니 잠깐만 자세히 보니 이야기가 조금 다른데? 이거 일반 양민은 아니었군 그러면 그렇지 벌거벗은 허세에 찌든 몰락귀족이었네

그렇다면 얘기는 조금 달라지지 지지리 복이 없지 난 그런놈들을 가장 지랄맞게 보는 몇 없는 칼부림하는 지식인
뒷처리가 고될지언정 마땅히 해주마 뭣같은 약한놈한테서만 있는 척 해대는 새끼들에게 대한 난도질
들려오는 주마등 커져가는 단말마 내 귀를 즐겁게 해 받은 돈은 몇 푼안되는데도 이 순간때문에 이 짓거리를 그만둘 수가 없지

쓰레기들의 쓰레기같은 비명 내 귀에 곧 깊게 박힐 이명이 바로 그 것이지 어려울 거다 그 달밤에 날 찾기란 명주실에 바늘 꽂기니까

찾고 있지 어느 때가 적기인지 지금인지 아닌지 천천히 각을보고 가장 좋을 순간 만을 탐하려들지 난 완벽주의니까

받은만큼의 이상의 이상으로 해내는 가성비 좋은 살수 니새끼가 감히 팔자 좋게 살 수 있을 날이 감히 며칠이나 남았을까 기대가득
입가에 번지는 건 어쩔 수 없는 내 미소가 가득하지 입가심으로 마실건 내 허리춤에 있는 술병아닌 니 혀에 머금고있을 핏물이겠지

그걸로도 충분히 취하겠네 널 죽여버릴 그 날만을 손 꼽아 기다리겠지 생일맞은 아이의 그 기분을 언제나 느끼지 그래서 더더욱
이짓은 그만둘래야 그만둘수가없어 완전히 미쳤지 그렇지 내가 봐도 그렇지 거울을 보면 이거 완전 인간이 아니지 당연하지
돈에 움직이는 살수가 다 그렇지 자 시간이 됐다 가보자

부려보자 비가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엔 소나기가 내리내려 머리엔 피칠갑이 된채야
벌려보자 돈이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에 쏟아지는 동전 니 머리에 쏟아지는 핏방울
부려보자 비가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엔 소나기가 내리내려 머리엔 피칠갑이 된채야
벌려보자 돈이 내리는 요술 내 머리에 쏟아지는 동전 니 머리에 쏟아지는 핏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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