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 fool to want you. (Billie Holliday) ---------------------------------------------------------
블루스의 여왕 빌리할리데이(Billie Holliday), 40대의 나이로 이 세상을 접은 그녀의 목소리는 이 노래 한곡으로 영원할 것입니다. 아임 어 풀 투 완 유.. 중간 중간 한번씩 꺽어지는 그녀 특유의 목소리는 아무리 메마른 가슴의 소유자라도 그만 울음을 흘릴수 밖에 없을듯..
학창시절 그녀의 목소리를 통한 이 노래와 프랑스 최고의 색소폰 주자 바니윌렌(Barney Wilen)의 "아임 어 풀 투 완 유"의 연주.. 언제나 연결해서 듣고 있노라면 가슴이 미어지고, 슬픔이 몰려옵니다. 빌리 할리데이의 죽음과 맞물려서 말이죠. 아마 프랑스 버전으로도 연주 된걸로 알고 있는데.. 투네 제빠~ (Tu ne sais past aimer) 였던 가요? 바니 윌렌의 흐느끼는 색소폰이 거의 전설인 음악입니다. 먼곳을 다녀온 직후의 오늘 밤.... 다뎀벼는 I'm a fool to wan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