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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카의 1일 1음악_45.Missing You-델리스파이스
게시물ID : music_137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브라카
추천 : 3
조회수 : 1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2 00:27:57
델리스파이스를 아니 김민규님을 처음 안 건 차우차우가 아닌 영화소개 프로였습니다.
지금은 방송하고 있지 않지만 시네마천국이라고 EBS에서 해주던 프로였는데요
거기에서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님이 영화음악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참 저 형은 힘없고 맥아리없게 생겼네 하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몇해 지나고 영화 후아유에 차우차우가 OST로 쓰이면서 대중에게 더 많이 알려졌던 거 같습니다.
저도 잊어먹고 있다가 델리스파이스를 다시 보게 됬구요.
나중에는 참 매력적인 목소리네로 생각이 바뀌고
지금은 감성을 흔드는 목소리로 들리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은 델리스파이스의 노래를 올릴려구요.
델리스파이스를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중학교? 때 봤던 맥아리 없던 형의 이미지가 항상 먼저 떠올라서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델리스파이스의 노래를 들으면 
왠지 아무것도 몰랐던 그때로 돌아간 기분도 나고
이런 저런 상처가 생기기 전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어서요.
정작 오늘 올릴 노래는 상처가 생긴 후에 들으면 좋은 곡입니다만...;;;

이게 정식 뮤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음원사이트(지니)의 뮤비를 눌러보면 같은 영상이 나오는걸 봐서 맞는거 같습니다만.
배경영상으로 쓰인 메종 드 히미코를 이번 주말에 한 번 봐야겠습니다.

델리스파이스의 Missing You 입니다.



조용히 다가와 
나를 이끌었던 
이제 너는 멀어져만 가네
길잃은 내맘에 
작은 노래하던 
이제 너를 보내야만 하네
Missing you tonight
Craving you all the time

차가운 두 볼과 서러운 미소에 
이제 나는 허물어져 가네
붉게 물든 너의 힘없는 두 손은 
이제 나를 놓아주려 하네
Missing you tonight
Craving you all the time

왜 난 믿을 수도 없는 
아픔을 혼자

Missing you tonight
Craving you till I die
My heart is calling you
It's big enough for two

왜 난 믿을 수도 없는 
아픔을 혼자
출처 동영상-유투브
가사-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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