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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홍 - 밤차
게시물ID : music_1376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wenOvadoz
추천 : 4
조회수 : 2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4/16 00:14:01
지나간 옛 연인 생각 하는 것 만큼 멍청한 짓 없다 생각하면서도,
특정 노래만 들으면, 나 홀로 타임머신 타고 그때로 돌아가네요,
뭐 아프진 않습니다,

다시말하자면, 다 지난 일이니까요.

내가 먼저 놓은 사람도 있었고, 날 놓은 사람도 있었습니다.

아이러니 한건 내 삶에 잠시나마 같이 걸어가줬던 그 인연에 관해 
생각을 하면 안된다 말 하면서도, 평생 기억에서 지울수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몇번을 만났건, 얼마나 싸웠건, 그때는 진심이였고, 그게 최선이였으니까요.

그냥 안고 가야지요 :)




잠이 들었네
내 곁에 조용히
고단한 눈꺼풀에 짓눌린 채
내게 말했지
사랑한다고
영원할 듯 속삭였지
함께 하자고

뒤돌아 남은 것은 후회뿐
뒤돌아 남은 것은 한숨뿐
뒤돌아 남은 것은 후회뿐
뒤돌아 남은 것은 한숨뿐

그렇게 잠이 들었네
결코 깊지 못할 잠이 들었네
정적이 흐르는 밤차 속
바람 달리는 소리에

고요한 밤차
젖은 길을 달리네
많은 이야기를 가득 싣고
곤히 잠들었네 그 곁에
그리운 뒷모습만 쫓고 있네 여전히

뒤돌아 남은 것은 후회뿐
뒤돌아 남은 것은 한숨뿐
뒤돌아 남은 것은 후회뿐
뒤돌아 남은 것은 한숨뿐

그렇게 잠이 들었네
결코 깊지 못할 잠이 들었네
정적이 흐르는 밤차 속
바람 달리는 소리에

바람 달리는 소리에
바람 달리는 소리에
바람 달리는 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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