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라는 게임은 어떻게 보면 참 신기합니다. 야쿠자 게임 속에 다양한 미니게임을 잘 버무려놓은 점, 특히 용과같이 5에서는 마치 아이돌 마스터나 기타 리듬게임의 요소를 추가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내가 용과같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건가 아니면 리듬게임을 하고 있는 건가' 혼란을 불러일으킵니다.

용과같이 5에서는 사와무라 하루카가 플레이어블 캐릭으로 등장하는데 하루카 파트는 리듬 액션 파트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번 작에서는 프린세스리그에 참가한 하루카가 아이돌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잘 담아냈습니다. 

프린세스리그는 일종의 아이돌 오디션 컨테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총 세 번의 대회를 거쳐 하루카가 아이돌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영상은 용과같이 전문 플레이어인(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임은문화결정체님의 영상을 퍼 왔습니다. 

가사까지 번역이 되어 있으니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이게 한글판으로 나왔다면 정말 대박이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노래들이 정말 하나같이 다 좋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즐감하시길.

1. 프린세스리그 1차전 

2. 프린세스리그 2차전 (개인적으로 이 곡은 애니 주제가나 리듬게임 편곡으로 해서 따로 내도 대박을 칠 것 같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3. 프린세스리그 3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