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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이발관- 너의 몸을 흔들어 너의 마음을 움직여
게시물ID : music_1414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넌내게참달아
추천 : 10
조회수 : 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17 00:12:20

나의 마음 속에도 
강물처럼 오랜 꿈이 흘렀네 
아무도 믿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헛된 바람 허 가졌던 죄로 
나 이렇게 살아 가게 되었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빈손으로 

난 이 미친 세상 속을 
겁도 없이 혼자 걸었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그저 앞으로 앞으로
그게 나 나야 
이것 밖엔 할 수 없는 걸 
그게 나 나야 나야

나의 마음 속에도 
지울 수 없는 사람 있었지 
예예예 소나기처럼 왔다 가버린 
바래선 안될 것을 바랬던 죄로 
나 이렇게 살아 가게 되었지 

어디에도 '널 위한 세상은 없어.'

난 항상 이 세상을 알고 싶어 
애를 써 왔네 
내게 바라는 게 무언지 
알 수 없었기에 하지만
그게 나 나야 
그런 것도 모르는 사람 
그게 나 나야 나야 

난 싫어 이런 내 모습이 
난 싫어 이런 내 세상이 

하지만 나는
이렇게 밖엔 살 수 없는 걸
이게 나 나야 나야

아주 먼 길이었지 
나쁜 꿈을 꾼 것 같아 
꿈속에서 만났던 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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