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끈적한 노래가 듣고싶어서 골라뵜어요~^^
처음 한영애님 본게.. '누구없소' 였었는데요~
어린 마음에 좀 무섭고, 이상해 보였었습니다.
음.. 나이가 먹을수록 좋아지네요 ㅎㅎ
루씰은 블루스의 왕 bb.king 의 기타 애칭입니다.
루씰 풀밭같은 너의 소리는
때론 아픔으로 때론 평화의 강으로
그의 마음속에 숨은 정열들을 깨워주는 아침
알고 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를 사랑하네
루씰 금속같은 너의 노래는
때론 땅 위에서 때론 하늘 저 끝에서
그의 영혼 속에 가리워진 빛을 찾게 하는 믿음
알고있나 루씰 그는 언제나 너와 함께 있네
루씰 수줍은 듯 너의 모습은
때론 토라지듯 때론 다소곳하여
그의 작은 손짓에도온몸을 떠는 바다 속의 고요
알고 있나 루씰 나도 너처럼 소리를 갖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