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겸 비가오는 센치해지는 밤...
우연히 저에게 잊혀진 노래 하나를 운 좋게 발견 하였습니다.
예전 어릴적 눈을 비비고 저녁 늦게 다시 일어나 보았던 포청천의 ost 그것도 엔딩 송이죠...
이걸 제대로 듣고 잔 날이 거의 없을...방송에서도 이 노래를 제대로 틀어준 적이 거의 없었던거 같습니다.
1993년도 정도에 나온 노래이니....벌써 세월이 상당히 묵었네요
호쾌했던 권선징악의 표본인 판관 포청천의 주제곡 치고는 너무 밝고 활기찼던 노래였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웠죠...
이 노래를 아시는 분이 몇분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昨日像那東流水 離我遠去不可留
今日亂我心多煩憂
抽刀斷水水更流 舉杯消愁愁更愁
明朝清風四飄流
由來只有新人笑 有誰聽到舊人哭
愛情兩個字好辛苦
是要問一個明白 還是要裝作糊塗
知多知少難知足
看似個鴛鴦蝴蝶不應該的年代
可是誰又能擺脫人世間的悲哀
花花世界 鴛鴦蝴蝶
在人間已是癲
何苦要上青天
不如溫柔同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