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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460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몽.
추천 : 5
조회수 : 1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0/22 15:08:32
조용한 낙엽 한방울
날 비웃는 거리
쓸쓸한 검은 하늘
날 삼키는 슬픈 절망
그 침묵은 상념을 멈추게하고
내 무심에 빈잔 채워지고
붉게 고여버린 내 마음에 상처를
한잔 술로 쓸어내며
내삶이 세상에 잠겨 가면서
내일이 또다시 오늘 같아서
막혔던 시련이 반복 되면서
놓쳤던 시간을 잡지 못해서
나는 이렇게 나는 이렇게
검은 길이 하늘이 되고
그 하늘이 울고
절망은 침묵을 삼키고
그 침묵이 날 삼킬때
외로움에 내 맘은 멈춰만 가고
그 무게에 빈잔 채워지고
붉게 고여버린 내 마음에 상처를
한잔 술로 쓸어내며
내삶이 세상에 잠겨 가면서
내일이 또다시 오늘 같아서
막혔던 시련이 반복 되면서
놓쳤던 시간을 잡지 못해서
나는 이렇게 나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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