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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60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3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06/25 18:16:06
반쪽 짜리 섬을 또 다시
반쪽 내어놓고 무얼 하고 있는지 아~
나의 적이여 나의 동포여
나의 전우여 나의 동무여
그대가 보는 저 산도 푸르르지 않더냐
고라니도 나다니고 두루미도 날아가는데
그대와 나는 멍하니 마주보고 섰구나 아~
나는 자유롭고 싶어 그대 나와 같이 갑시다
혼자도 둘도 아니고 하나가 되어
반쪽 짜리 섬을 또 다시
반쪽 내어놓고 무얼 하고 있는지 아~
나의 적이여 나의 동포여
나의 전우여 나의 동무여
그대가 보는 저 산도 푸르르지 않더냐
고라니도 나다니고 두루미도 날아가는데
그대와 나는 멍하니 마주보고 섰구나 아~
나는 자유롭고 싶어 그대 나와 같이 갑시다
혼자도 둘도 아니고 하나가 되어
전범선과 양반들 - 전선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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