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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608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4
조회수 : 41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9/06 19:15:22
질서 없는 의식 너머로 멍해진 거리 왜 내 몸은 흔들리는 여기로 내 던진 채
울어야 하나 왜 여전히 그 자리일까
설 수는 있어 일어설 수는 있어
앞으로 또 맞아야 할 좌절의 고통
그 무거운 의문이 날 기다려도
*터질 것 같은 나 되도록 빨리 내 남은 방황을 마치고 싶어
어찌 됐던 내 몫으로 정해 놓은 슬픔일 테니까
**날 감싸지마 나에겐 더 큰 아픔만 느껴져
내가 날 버릴지도 몰라
내가 다 울거든 그때쯤 조용히 날 안아줘
* **다시
임창정 - 슬픈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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