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조규찬 - Drive
게시물ID : music_162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웬디스
추천 : 3
조회수 : 2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19 00:47:48

무감해졌어. 빈틈없는 도로와 숨막히는 Coffee Shop,
날 내 버려두면 좋겠어 날 붙들고 있는 많은 질문들
달을 그리는 바다의 파도가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그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나의 머리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담담해졌어. 빈틈없는 계획과 숨막히는 약속에
날 내 버려 두면 좋겠어
날 가두고 있는 문과 문과 문
요람을 잃은 아기의 눈물이 되어 큰 숨을 쉬었지

낮은 하늘 구 위를 달리고 있는 나의,
또 너의 머리결에 스며드는 이 자유
아무말 없이도 느낄 수는 있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꿈에서 본 모습인걸

우리는 모두가 자유를 바라고 있지만
때로는 서로의 정해놓은 테두릴 강요하고
나는 사라져 이유 모르는 하루하루를 지나면서 익숙해져 가지
~해야만 한다는 당연하단 일들에 대해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