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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메탈 Fleshgod apocalypse (심포닉 데스메탈)
게시물ID : music_1623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2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20/01/13 02:36:41
오늘도 죽지 않고 돌아온 메탈헤드입니다.
오늘은 심포닉 데스메탈 밴드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아아 너무 구닥다리 언제적 트렌드를 가지고온거냐.... 할배냄새난다 즐. 하실거 같은데 아니야 가지말고 들어봐여..
심포닉 메탈도 좋아요....

일단 밴드 소개부터. 

fleshgod.bandheader_940x300.jpg


아놔 보나마나 오른쪽 여자가 보컬이지? 성악이지? 응 안들어. 라고 하실거 같은데 아 잠깐 기다려보라고.
오른쪽 여자가 성악 스타일로 보컬인건 맞는데!! 정식 멤버 아닙니다. 
응 뭔소리야? 한다면 중간에 드라큘라 같이 생긴 양반이 기타&메인 보컬이고 오른쪽 여자는 세션입니다 ㅎㅎ 
메인 보컬 보이스 매우 브루털한 짐승소리남.

어쨋든 이름은 플레쉬갓 어파컬립스. 뜻은 모르겠네요.
대략 인육신의 재앙. (....)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탈리아하면 오페라이지요. 그라췌. 오페라스러운 데스메탈입니다. 
더 이상 참신하지 않은 클래식과 메탈 조합이지만 이 밴드가 쩌는 이유는 당연히 괴물같은 실력과 한결같은 컨샙입니다. 
네. 특히 드럼이 괴물임. 


명색이 심포닉 데스메탈인데 딱 이름에 부합하는 곡부터 듣고 시작합시다.



아름다운 크래식 기타의 선율과 소프라노 그리고 보컬의 브루털 창법 매우 잘 어울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이 밴드가 유명해진 곡은 이겁니다.
시작부터 후드려까는 미친 스피드의 드럼비트와 변박이 끝가지 쉬지 않고 이어짐. 



특이하게 피아노가 정식 멤버임. 
프란체스코 : 안녕? 난 데스 메탈밴드 인육신의 재앙 멤버야. 
으앙 무서워! 무슨 파트를 맡고 잇어?
프란체스코 : 피아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곡을 들은 태클쟁이들은 이거 라이브로 못할걸. 라고 빈정댔는데. 라이브로 매우 편하게 치는거 올라옴.



데스메탈은 취향타는 장르라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기는 하지만 심포닉은 좀 더 듣기 편한 것도 있고.
무엇보다 실력이 매우 좋은 밴드니까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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