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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뱀장어 - 적도
게시물ID : music_164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1
조회수 : 3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04 16:26:21

함께 춤추는 파란 모래 위에
너와 나의 손엔 이름 모를 칵테일
몇 잔에 자꾸만 내 눈은 흔들리는데

아무도 없는 텅 빈 여름의 밤
어쩐지 오늘의 난 잠이 오질 않는 걸
달콤한 공기는 라디오처럼 퍼지고

*눈 감으면 너의 머릴 흩트리는 무역풍의 밤
여기 아닌 어딘가 우릴 위한 자리 위로

**쏟아지는 별빛 아래 나는 너의 손을 잡고
나지막이 물어볼 거야
우리 함께 하는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점심이나 먹을래

밤새워 춤추는 고흐의 별들이
너의 두 눈 속에 가득히 차오르면
황금빛 폭죽은 샴페인처럼 터지고

아무도 없는 텅 빈 해변의 너와
난 꼭 너에게 해야 할 말이 있어
널 처음 본 순간 오늘을 기다렸다고

**
점심이나 먹을래

**
점심이나 먹을래
점심이나 먹을래


전기뱀장어 - 적도
출처 https://youtu.be/MOVV8ksdTx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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