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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 : 밤이 깊었네
게시물ID : music_164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뽀匸Η쏘oFⓥ
추천 : 3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0/06/09 18:48:41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벌써 새벽인데 아직도 혼자네요
이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
항상 당신 곁에 머물고 싶지만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떠나고만 싶네요.
이 슬픔을 알랑가 모르겄어요.
나의 구두여 너만은 떠나지 마요.

하나둘 피어 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불빛들
이 밤에 취해 [술에 취해] 흔들리고 있네요.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딱 한 번만이라도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날 위해 웃어준다면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거짓말이었대도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저 별을 따다 줄 텐데 [나를 두고 가지 마라]
아침이 밝아오면 [가지 마라 가지 마라]
저 별이 사라질텐데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마라]
나는 나는 어쩌나 [가지 마라]
차라리 떠나가주오. 

하나둘 피어 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
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
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

날 안아 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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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넛-下水戀歌 하수연가(2001년6월1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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