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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65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댓글만비공감
추천 : 2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06/26 16:49:14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처럼 깊기만 한데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정 둘 곳 없는 이 마음
한 없이 서툴던 지나간 시절처럼
다시 돌고 돌아오겠지
지고 또 피는 한 송이 꽃처럼
한숨은 뒤로한 채 이 밤을 보내네
십오야 둥근 달아 구름 속에 잠겼느냐
휘영청 밝은 달아 나도 함께 비춰주오
수많은 별들 속에 포근히 감싸주오 x2
한없이 춥던 겨울이 지나
아지랑이 흩날리는 봄이 오듯
이 밤새워 지는 저 달 보며
한없이 위로한 채 이 밤을 보내네
십오야 둥근 달아 구름 속에 잠겼느냐
휘영청 밝은 달아 나도 함께 비춰주오
수많은 별들 속에 포근히 감싸주오 x2
바람 소리 낡은 창가에
한숨처럼 깊기만 한데
마음은 동산에 뛰노네
정 둘 곳 없는 이 마음
조선블루스 - 작야(昨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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