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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도라도
게시물ID : music_166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riumphjjm
추천 : 3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0/10/26 00:11:38

 

내가 좋아하는 음악 1371

엘도라도

- 개구장애(開口障碍)

 

혼자 선 길의 주윌봤어

황량한 사막같은 여길

종일 걷다 뜨거운 태양아래

홀로 지쳐 잠이들곤하지

아무런 표정 없는 이들

말 없이 나를 스쳐가고

남겨진 난 모래 속에

바다를 꿈꾸기도 해

수 많은 언덕 사이에

갈 곳을 잃어 버린 모습

끝 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모두가 내게 같은 말들

뒤돌아 보지 말고 가라

언덕 너머 저편에는

빛나는 것이 있다고

수 많은 언덕사이에

갈 곳을 잃어 버린 모습

끝 없이 돌을 밀어 올리는

시지프스 외로운 삶처럼

살아온 것 같아

가끔 내가 포기한 것들에

어설픈 잠을 뒤척이지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내가 떠나온 그 푸른 바다가

가장 빛나는 곳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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