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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박건
게시물ID : music_1762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1
조회수 : 30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10/11 10:20:04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 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던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의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 루루루 루 루루 루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피고 있겠지
 
 
요즘 칠엽수 열매가 보여서....노래를 찾아보니 열매가 아닌, 마로니에 꽃 노래군요.
칠엽수 열매를 마로니에라고 하는데,
마로니에는 불어로 밤나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마로니에는 밤이랑 비슷하게 생졌지만, 독성이 있어 먹으면 안된다고 경고함.
그래서 칵테일 사랑을 부른 마로니에라는 그룹은 작명 의미를 반영하자면 '칠엽수 악단' 이라고 번역해서 불러야 합니다. 
 
경성 제국대 시절 일본인 교수가 서울대 앞에 일본 칠엽수를 심었는데 이게 마로니에 공원이 되었음. 
유럽에서 가로수로 흔히 심어져있는 오리지날 마로니에는 서양 칠엽수(가시 칠엽수)라고 함. 
마로니에 공원에는 일본 칠엽수와 오리지날 마로니에(서양 칠엽수)가 섞여 있다고 함 
꽃모양이나 열매모양이 일본 칠엽수랑 조금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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