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란자 스팔딩은 저스틴 비버를 제치고 그래미상을 탄 신인이지만 엄청난 내공을 가진 가수이자 좋은 베이스 플레이어입니다.
고작 20대 후반에 버클리 대학 교수를 하고 있고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게다가 베이스를 단지 치는 것 정도가 아니라 기초가 튼튼하고 자기만의 연주 스타일과 톤이 있는 음악가입니다. 자기 노래를 자기가 만들어서 연주하는 굇수급(이 아니라 정상적인)가수이지요.
한국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저스틴 비버가 상을 못 타자 바로 tv를 꺼 버렸다는 사람도 있었지만.....음악성으로만 따지자면 저스틴 비버가 훨씬 후달린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번에 내한을 한다고 하는데 과연 갈 수 있을지.....아니, 반드시 가야 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