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두 피아니스트의 듀엣이에요
멋지고 아름답네요
랑랑과 아르헤리치의 연주
Ravel - Ma mere l'oye (Mother Goose)
중간에 둘이서 웃으면서 눈빛교환
이런 영상을 볼때면 아티스트가 정말 부러워져요ㅠㅠ
전혀 둘이 어울리것 같지도 않고 곡도 쌩뚱맞을 것 같았는데
왠걸 너무나도 유려한 작품이 나왔네요
작년엔가 랑랑 내한했을 때 한번 간 적이 있었거든요
베토벤이랑 프로코피에프 콘체르토 연주했었는데
깊은 맛? 은 좀 부족했던 것 같지만 젊은 패기 같은 게 느껴져서 참 좋았엇어요
올해도 내한한다고 하니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