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60년대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던 ‘왈츠의 여왕’ 가수 패티 페이지(Patti page)가 85세로 별세했다.
3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패티 페이지가 지난 1일 캘리포니아 주 앤시니타스에서 영면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지는 1947년 머큐리 레코드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풍부한 표현력과 아름다운 목소리로 주목을 받은 페이지는 1951년 발표한 ‘테네시 왈츠(Tennessee Waltz)’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은다.
이 곡으로 페이지는 ‘왈츠의 여왕’이란 애칭을 얻었다.
이어서 페이지는 ‘체인징 파트너스(Changing Partners)’를 히트시키며 스타의 자리를 굳혔다.
(중략)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302/10328302.html?ctg=1300&cloc=joongang|home|newslist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