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 I cry - 윤하
1집 고백하기 좋은 날(2007.06.26)
작사 김이진 / 작곡 황찬희 / 편곡 황찬희, 양경주
I cry I cry
두 번 다시는 울지 않겠단 약속도 했는데
I cry I cry
두 볼에 흐른 눈치도 없는 내 눈물 흔적에
또 울었냐고 바보냐고 내 볼을 만지며
꼭 안아주는 게 너무도 좋았었나봐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도 할 수 없는 내 맘
아직 난 어리다고 그저 꼬마로만 날 생각하니까
짙어진 내 화장에도 웃기만 한 그대
그런 그대 때문에 내가 울고 있는 걸 아나요
I cry I cry
보고 싶어서 밤새 울다가 잠드는 날에는
I cry I cry
나 울었다고 그대에게 난 꼭 전화를 하죠
또 울었냐고 바보냐고 내 맘도 모르고
날 달래 주는 게 너무도 좋았었나봐
사랑한다는 그 말조차도 할 수 없는 내 맘
아직 난 어리다고 그저 꼬마로만 날 생각하니까
아슬한 옷차림에도 웃기만 한 그대
그런 그대 때문에 내가 울고 있는 걸 아나요
나 기다려져요 그대에게는
아직 나 어리게 보이겠죠
내 손을 잡게 되는 날 내 볼에 입 맞추는 날
언젠간 그댄 오게 될 테죠
사랑해 그 말조차도 할 수 없는 내 맘
아직 난 어리다고 그저 꼬마로만 날 생각하니까
언젠가 나 그대만의 여자가 되는 날 그땐 울지 않아도
나를 꼭 안아주길 바래요
그게 그대이기를 바래요
가사 출처 - http://wannabella.blog.me/10017374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