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없어서....결국 팔았습니다....
이 앨범들이 7만원에 날아가다니..ㅠㅠ
어떻게 모은 앨범들인데....ㅠㅠ
많이 아쉽고 안타까운데,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더군요.
팔때는 정말 슬펐는데 돈이 그것도 현금을 손에 쥐게 되니까
또 꽁돈 생긴 기분이 들더군요.
저거 앨사는데 못해도 30만원은 들었는데...
10년도 전 부터 새뱃돈이며 용돈 모아가며 하나하나 샀었는데....
세달 전에도 이렇게 20장 정도 중고로 팔았었는데 그때는 애착앨범이 아니라서 그닥 아까운줄 몰랐는데
이번에는 정말 며칠을 고민하다가 결국 팔게되었네요...
하...................................
정말 좋은앨범들이었는데............좋은 주인 만나서 다시 팔려가질 않길..ㅠㅠ
미안하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