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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하트를 아나요
게시물ID : music_95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걀몬
추천 : 4
조회수 : 2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7/16 14:41:05





음악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계시는 유명 밴드 가을방학에서 작사 작곡 및 기타를 맡고 있는정바비!
 
가을방학과 마찬가지로 소녀소녀한 멜로디와 가사에 취향저격 당했어요. 큽...

정바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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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소리에 눈을 떠
노랫말에 귀 기울여
좋아하는 그 소절이 흐를 때
따라 부르는 나, 너, 두 사람의 
favorite coffee 향기
못 이기는 척 일어나








얼마나 너를 좋아하는지 내가 좋아하고 있는지
너는 몰랐으면 좋겠어 너는 절대 모르길 바래 
얼마나 네게 빠져있는지 네 생각에 빠져있는지
너는 몰랐으면 좋겠어 너는 절대 모르길 바래








텅빈 거릴 혼자 걸어간다.
어떤말을 듣는다.
닫힌 가게문들이 보인다.
[금방 돌아오겠음]








어디 가지 않고 내 곁에서 
오래 오래 들어 줄 거잖아요
속삭여도 들릴 거리에서 
오래 오래 들어 줄 거잖아요








부탁 하나만 할게요
절 만나시게 된다면
제 이름을 한글로 써주시겠어요?
당신이 사는 동네에
함박눈이 쌓인 곳에 아주 커다랗게
아주 큼직하게
제가 탄 비행기 안에서도 보일 정도로








미키 마우스도 곰돌이 푸우도
톰과 제리도 이웃집의 토토로도
더 이상 친구가 돼 주지 않을 때
겁내지 말아요 어른이 되면요
그보다 기쁜 일을 많이 만들어줄
그런 사람을 만나니까요








넌 나만의 달링 그토록 찾아 헤매인
러브송을 불러 네 귓가에만 들릴 거야
듣도 보도 못한 엉망진창 키스를 해
그렇게 우린 롤모델이 없는 커플이 되는 거야








나의 창문으로 와 노랠 불러줘요
달빛 낭랑한 밤에 노랠 불러줘요
내 이웃들은 좀 괴롭겠지만
그대의 노래가 듣기가 난 참 좋아요








걸어가고 있었네 지나치나 싶을 때쯤 발길을 멈춰 
외로움에 붙들려 무너지는 마음을 움켜잡고
눈을 감고 있었네 다른 인연이란 걸 알게 되면서도
잊을 수가 없었네 몇 년 전 입맞춤을








가장 최근의 꿈이 언제인가요
그 속에 내 이름도 들어있나요
시간을 들여 천천히 얘기해요
내 손을 잡고 더 가까이 와








거짓말 같은 회전목마의 밤,
어린애들이 되어버린 웃음소리
잊을 수 없어 잊혀지질 않아
이 순간 또 한없이 잦아들고 있는 걸








파란 크레용을 유난히 쓰던 소녀가
아끼는 사탕을 몰래 훔친 소년은
녹지 않는 생각을 어제로 만들고 싶은 맘에
연날리던 손으로 기타를 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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