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프로디노 - 페퍼로니
: 저녁으로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하게 만드는 마성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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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다름 아닌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
사탕보다도 더 달콤해 내겐
그건 바로 페퍼로니 페퍼로니 피자
주린 배를 감싸 쥐고
너와 함께 찾아갔던 작은 피자집
풍겨오는 피자 향기가
마치 나를 유혹하는 어여쁜 여인네 같아
새빨갛고 동그랗고 윤기가 흐르는
그 페퍼로니 햄 모습에 난 정신을 잃어
어느새 나는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내 피자는 너무나 천천히 나와
2. 아프로디노 - 카멜레온
: 사랑의 색깔,
사람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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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라
너란 배경에 맞춰서 변해
그렇게 너란 색깔에 물들어
나는 카멜레온 같은 남자라
너의 말 한마디에도 변해
차갑게 번지는 너의 목소리는 날 울려
그래 난 카멜레온 같은 남자
너란 배경에 맞춰
내 얼굴은 가짜 표정을 짓지 항상 난
너란 거울을 보는 것 같아
의심하는 니말에 이제 난 지쳤어 정말
3. 아프로디노 - 빗소리
: 비오는 날 새벽에 듣기 좋은 노래.
이어폰 꽂고, 음원으로 듣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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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안에 혼자여도
서로 이렇게 멀은데도
창밖에 내려오고 있는
그 빗소리가 너무 좋아서
천둥소리에 놀란 데도
시린 바람이 부는 데도
창밖에 내려오고 있는
그 빗소리가 너무 예뻐서
외로움 다 잊어버리고
작은 노래 소릴 그 속에 담아
창가에 통통히 튀는
그 빗소리가 내 맘을
즐겁게 해
쓸쓸함 다 날려버리고
작은 목소리로 노랠 부르면
어느새 떨어지는
그 빗소리와 어울려
[그 외의 추천 곡들]
★아프로디노x정크야드 - 굿 애프터눈
★아프로디노 - 편지를 써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