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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부탁드려도 될까요?..
게시물ID : mystery_52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굴짬뽕
추천 : 0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2/03 00:48:14
아무래도 꿈해몽 부탁이니 물음표 표시가 있는 미스테리 게시판에 올려야 하는건지.. 싶어서요..
 
오늘 꾼 꿈인데요..
 
전체적인 것이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일단은 놀이동산? 같은 곳에 갔는데요
 
저는 오히려 흑백 꿈 이라는 걸 꿔본적이 없는데요
 
배경이 말 그대로 겨울 풍경 같고 거의 무채색 같은 배경 이었습니다
 
길거리 중간에 위치한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는 아이 둘을 뒤쪽에서 보구서는
 
앞쪽으로 가서 아이들을 보려고 했는데요 가까이 가면서 이미 왠지 귀신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앞쪽에서 보니 두 아이중 한 아이는 다리쪽이 잘려서 없고 두 아이 다 눈쪽이 어두운 색이고 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대체로 붉은색의 색상을 입고 있었던 생각이 나구요..
 
하지만 크게 무섭다거나 공포심 같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 생각나는 것은
 
다 같이 잔다고 하면서 ( 꿈 속에서 아는 사람들이었던 것 같은데 깨고 나니 누구 였는지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
 
군대에서 나란히 누워서 자듯이 사람들이 한쪽 벽에 머리를 두고 모두 나란히 누웠는 데요,
 
제가 누울 자리만 양 옆이 사람이 아니라 큰 부엉이? 같은 새 두 마리가 제가 누울곳을 향해서 서 있더군요
 
둘 다 무서웠지만 ( 제가 원래도 새 중에 부엉이나 올빼미는 좀 무서워 하는 편입니다.. )
 
특히 한쪽 부엉이는 색깔이 거의 앵무새 수준으로 진하고 ( 아마 얼굴쪽이 초록색이랑 다른 색들이 강했던 것 같아요.. )
 
인상이 너무 부리부리한 게 실제에서와 같이 꺼려져서
 
거기에 눕지 않고 사람들이 일렬로 자는 곳 맨 구석에 있는 피아노 밑에 가서 혼자서 맨바닥에 누웠습니다
 
누워서는 왠지 혼자만 거기 있으니 외로우니까
 
원래 자리에 누울걸 그랬나.. 라는 생각을 하다가 깨게 되었네요..
 
 
 
혹시 꿈풀이나 의견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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