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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 펌] 세계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인물 TOP 10.jpg (1)
게시물ID : mystery_60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군
추천 : 24
조회수 : 1185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5/05/30 1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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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나카모토 사토시(Satoshi Nakam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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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모토 사토시는 2009년에 만들어진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진 일본인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알려져 있는데요. 현재 비트코인에서 쓰이는 최소단위인 사토시 역시 그를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사실 그의 정체는 한 번도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을 발표할 당시에도 영어 이름만 있었을 뿐 한자 표기의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본인이 아닐 수도 있다는 설도 제기된 바 있습니다.




9. 포 토스터(Poe To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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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토스터는 미국 작가 에드거 앨런 포의 묘지에 매년 헌화를 하는 신비의 인물을 부르는 비공식적인 별명으로서 포의 생일인 1월 19일에 작가의 무덤을 방문합니다.

비록 많은 사람이 해마다 토스터를 보고 그의 연례 방문은 에드거 앨런 포 동아리[Edgar Allan Poe Society]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그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거나 사진에 찍히는 일이 없습니다.

최초의 토스터가 1949년 부터 사망시인 1998년까지 방문했고, 이후 전통은 "아들"에게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6년에 몇몇 사람은 전통을 깨고 말을 걸어서 정체를 밝히려는 시도를 추진했으나 실패했습니다.

2010년 이후, 포 토스터는 작가의 무덤을 방문하지 않았고 이 연례 행사는 이제 끝난 것으로, 잠정적으로 결론내려졌습니다.





8. 엄브렐라맨(The umbrell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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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렐라맨은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의 암살 현장에 있던 미스테리한 남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이 남자는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검은 우산을 쓰고 있는 모습이 Zapruder film에서뿐만 아니라 당시 암살 현장을 찍었던 일부 사진 속에서도 발견되는데요.

이후 일부 음모론자는 이 우산을 쓴 남자가 우산에 숨계진 총으로 존 F. 케네디를 암살 했다고 주장하였고, 또 다른 음모론자들은 이 우산으로 암살을 지휘하고 또 가까이에서 대통령이 치명타를 맞고 죽었다는 사실을 암살자에게 알려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974년에 열린 하원 암살 청문회(House Select Committee on Assassinations)에서는 루이스 위트(Louis Witt)라고 하는 사람이 나와 자신이 바로 그 우산을 쓴 남자라고 주장 하였고, 그때까지 가지고 있었던 그 우산을 공개하였으나, 여전히 음모론자들은 우산에 있는 우산살의 갯수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7. 세느 강의 이름없는 소녀(L'Inconnue de la Se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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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년대 후반, 파리의 세느 강에서 어떤 젊은 여인의 시체가 건져올려집니다. 부검 결과 "많아야 16세 이상 되지 않은"소녀로 판정된 여인의 몸에서는 어떠한 외상의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소녀의 죽음은 자살로 단정지어집니다. 소녀의 신원을 입증해줄 어떤 단서도 그녀의 몸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세느 강에서 신원 미상의 시체가 세느 강에서 건져올려지는 일은 흔했습니다. 하지만 이 "익명의 소녀"는 다른 시체들과는 달랐습니다. 바로 그녀가 띠고 있던 불가사의하고도 수수께끼 같은 엷은 미소 때문이었습니다.

이 미소에 매료된 시체 공시소의 해부학자는 그녀가 매장되기 직전에 그녀의 얼굴을 석고로 떠내어 데드 마스크를 만들었고, 이 데드 마스크의 복제본은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날개돋힌 듯이 팔려나갔으며, 이 소녀의 미소에서 영감을 얻은 작가들에 의해 수많은 문학 작품의 소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끝내 이 소녀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 소녀의 얼굴은 현대에 와서 심폐소생술 연습용으로 쓰이는 '앤'의 얼굴의 모델이 되기도 합니다.





6. 댄 쿠퍼(Dan C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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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11월 24일,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 검은색 수트에 검은색 넥타이, 거기에 검은색 우의를 덮어쓴 신사 한명이 시애틀행 편도 비행기 티켓을 끊습니다.

비행기 표 영수증에 서명된 그의 이름은 댄 쿠퍼(Dan Cooper).

비행기가 이륙하자 그는 비행기에 폭탄을 설치해 놓았다고 협박을 하기 시작했고 현금 20만 달러와 낙하산 2개를 요구합니다.

경유지에서 경찰을 통해 현금 20만달러와 낙하산 2개를 받은 댄 쿠퍼는 다시 이륙한 비행기에서 뒷문을 열고 상공 약 10000피트(약 3000미터)에서 뛰어내립니다.

이후 댄 쿠퍼는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고 신원조차 밝혀지지 않았으며 그가 탈취한 현금 20만 달러 역시 사용처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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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스티즈 게스트천국 게시판 ∫lnxdx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게천 회원이 아니라 퍼가도 되는지 여쭤보지 못했습니다....ㅠㅠ 문제시 자삭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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