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기 이게 미스테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게시물ID : mystery_70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롤랄라롤
추천 : 1
조회수 : 367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11/22 03:55:51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렸을때 부터였을거에요. 가끔가다 문뜩 떠오를때가 한번씩 있잖아요? 무의식중으로...이게 뭐냐면 도저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첫번째는 제가 저의 배를 내려다 보고 있어요. 주변은 매우 어둡구요. 오직 제 가슴과 배를 볼수 있을만큼의 빛이 있어요. 그런데 이상한건 저의 장기들은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이상한 장치들이 제 뱃속을 차지하고 있어요. 뱃가죽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고 오직 이상한 쇠붙이 같은 것들이 저의 가슴과 배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마치 누가 실험을 한것처럼

두번째는 제가 어마어마하게 큰 손을 가지고 있어요. 저의 몸뚱아리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큰 손과 팔을요. 저는 그것이 엄청 무겁다고 느껴요.그리고 묘한 기분이 스쳐지나가요.

가끔가다 1년에 두세번씩은 꼭 이런 잔상들과 기분이 저를 묘하게 하네요. 이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불쾌해요. 전 이것들의 비밀을 풀고 싶어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