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 뭘일하다 "아! 이거 꿈에서 본적있는데!'라는 생각은 몇번있었지만 오늘 처럼 뚜렷하기는 첨이네요 아마도 꿈이 그나마 최근이라 그런듯한데 몇달전쯤에 집근처에 위치한 산정상에서(높이 얼마안됨 올라가는데 20분정도 걸리는 산) 운동하는 꿈을 꾼적이 있었습니다 꿈에서는 제가 현실에서는 없었던 운동기구(이전에 갔을때는 마을 사람들이 줄넘기한다고 줄넘기 몇개만 있었어요 근데 요번에 올라가니까 벤치 프레스중에 11번가에서 파는 등이랑 하체 같이할수 있는 기구가 있더군요)로 운동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쇠~ 한 느낌에 숲에서 뭔가 나올거 같은 공포감에 눈을 떳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오늘 오랫만에 운동삼아 올라가니까 글쎄 그 운동기구가 있는겁니니다 물론 처음에는 꿈을 기억못했습니다 그냥 야 이거 무게 많이 나갈건데 누가 여기까지 갔다 놓았데 하면서 올만에 운동이나 하자 싶어서 랫풀다운 그 등운동할때 잡아 당기는거 있지 않습니까 그걸하다가 아! 이거 꿈에서 이런적 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드니까 누군가 올거 갔드라구요 실제로도 얼마 안있어 사람목소리가 들리다 노부부가 올라왔구요 꿈이랑 너무 비슷해서 와 이게 데자뷰라고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신기한 아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