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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때문에 군부대 난리난 썰...
게시물ID : mystery_8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촬아재디키(가입:2015-05-10 방문:992)
추천 : 14
조회수 : 6859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17/08/05 0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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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포천지역에 자대배치받고 얼마 안되서 야간 근무 (정문 위병) 나가있었는데 
    너무 추위가 심해 정신이 없었으므로 음슴체


    한창 하늘을 바라보면서 시간때우고 있는 중에 별이 엄청 많은걸 보고 정신이 나가있었음..

    그러는 중에 별 하나가 갑자기 겁나 커지는거임..

    * 이렇게 점으로 보이던 별이 ● 이렇게 똥그랗게 커져서는

    ● ->  - -> ● 이렇게 접시가 벵글벵글 돌듯 중심축으로 뱅글뱅글 돌기 시작하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시야상으로는 10cm 정도... 실제 거리로는 몇백미터 혹은 몇키로는 됐겠지... 

    암튼 그렇게 오른쪽으로 이동을 시작하면서 빛을 발하더니 점점 밝아짐...

    그러면서 터지듯 퍽~! 하며 빛이 팟~!!! 하고 터졌다가 이내 정상적인 하늘로 돌아옴



    나는 넋이 나가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고참이 욕을 하면서 날 부름.

    갑자기 밝아지니까 자기는 초소 안에서 졸다가 차 들어온줄알고 겁나 뛰쳐나왔는데 아무것도 없으니까 

    날 불러서 존나게 흔들어 재끼면서 뭔 일이냐고 욕을 해대면서 ㅈㄹㅈㄹ 하는데

    'UFO입니다. UFO...' 하며 차분히 이야기함.
    (사실 그 때 본 UFO가 인생에 2번째였음)



    초소에 전화가 울려퍼지고 중대 본부에서 전화가 온거임

    '아닙니다.. 차 가 잘못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겁니다.'

    라고 얼버무리고 다시 날 존나 갈구기 시작함...



    그때 난 왜 그랬는지.. 날 갈구는 고참의 턱을 보고 있찌 않고  UFO가 다시 지나가길 바라면서
    고개를 들어 또 하늘을 보고 있었음.


    "이 ㄱㅅㄲ가 미쳤나... 야.. 이 앂'' 
    ' 저 보입쇼... UFO 또 나왔습니다. '



    ● 이렇게 아까본 UFO랑 똑같이 생긴 UFO가 또 보였음.

    욕을하다 말고 하늘을 본 고참도 똑같이 넋이 나감... 

    '보이지 말임미다.. 진짜 UFO입니다.'
    "야.. ㅆㅂ... 뭐냐 이거... UFO냐.. 진짜..."
    '좀더 보다보면 설명할수 없는 현상으로 알게 되겠찌 말입니다.'
    "야.. 아까 미안하다 ㅆ비.. "

    하면서 둘이 넋놓고 하늘을 보고 있는데


    ● ->  - -> ● 이렇게 뱅글뱅글 돌면서 똑같이 왼쪽에성 오른쪽 하늘로 UFO가 움직이는데

    아까랑은 다른점이 뱅글뱅글 도는 주기가 2행정이 완료되면 이 UFO가 두개로 갈라졌다는거...

    그런 UFO는 8개로 늘어나서는 아까 빛이 점점 밝아지다가 퍽~! 하고 빛이 터지듯 발산하고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는거.....



    "이런 ㅆㅂ... 진짜 UFO네... 아까 니가 본게 이거였냐?"
    '아임미다... 제가 볼땐 1개였는데 이번엔 이렇게 많아졌지 말입니다. 근데 똑같이 생겼습니다.'
    "와... 존나 멋지네 ㅆㅂ.."


    그때 였음.

    뭔가 내 뒤통수를 딱하고 치고는 땅바닥으로 눌러 제압함.

    보니까 당직사관과 당직부사관이었고

    그뒤로 5분대기조가 달려와서는 초소 진지를 점령하고 사주경계를 하면서 주변을 살피고 있었음.



    그렇게 나랑 고참은 근무서다 말고 끌려가서 상황보고를 함

    막사 내에서도 바깥에서 심상치 않은 불빛이 번쩍번쩍 했다고 

    무슨 상황인지 설명하라고 당직사관이 심문을 하는데 고참이나 나나 아무말 못하고 있었음.

    어차피 안믿을거니까...



    이샛기들이 미쳤나 말 안해!!! 하면서 당직사관이 갓 신병인 나를 때리진 못하고
    고참을 주 차면서 욕이란 욕을 해댐..


    대대막사에서도 비상통신망으로 연락와서는 상황보고 하라고 겁나 쪼고 있었던거임...


    'UFO였습니다. 진짭니다. 00상병 그만 때리십쇼. 진짜 UFO 였습니다.'

    하며 당직 사관을 말리니 당직사관도 빡쳤는지 나도 주 차였음..


    "진짭니다. 제가 언제 허튼소리 하는거 봤습니까... 진짜 UFO였습니다."
    -야이 미친 샛기들아 그거는 이 샛기야 조명탄 터진거 아니야? 그게 UFO라고? 
     빨갱이가 넘어와서 신호로 조명탄 쏜거면 니들 어쩔꺼야 개샛기야.. 어서 똑바로 이야기 안해?' -
    '사관님 진짭니다. 첫번째 번쩍하는것도 UFO 였고 두번째 번쩍하는것도 UFO였습니다.' 


    당연히 UFO라고 이야기하는거 안믿으니 당직사관도 열받아서 쌩 난리지기고 불침번들이랑
    근무자들이 교대를 해야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똥줄만 타고 있었음.


    결국은 대대에서도 당직사령이넘어와서는 상황보고 안와서 직접 들으러 왔다고 당직사관을 까고....



    아침이 되어서야 상황은 마무리되고 (믿기지는 않지만 타 부대에서 넘어오는 다른 소식이 없어서) 
    고참이랑 나랑은 밤새 있다가 아침에 군장 쌈;;;;





    어... 마무리는.....;;;


    NaverBlog_20170805_005341_01.jpg
    외계인이 납치해감

    출처 http://digitkid.blog.me/221067174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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