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가끔 보이는
이놈 이거 사람아닌가 싶을 정도로 사람냄새 풍기는 동물들이 있죠.
세상에 이런일이라든지 동물농장 같은 프로그램을 봐도 가끔 보이구요.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이 있었는데,
동물들이 동물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지만
그중에 인간도 전생의 잘못 때문에
동물의 육체를 가지고 태어나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물론 동물의 뇌가 인간만큼 똑똑하지 않기 때문에
동물속에 갖힌 인간의 영혼도 인간 100%의 지능을 갖지는 못하지만
뭔가 다른 동물들보다는 훨씬 비범한 능력이 있는 게 아닐까.
혹은 전생의 기억까지 그대로 가지고
동물로 태어나 업을 지고 생을 살아가면서
다음에 인간으로 태어나길 바라고 있는 건 아닐까요?
창작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