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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진짜 미스테리, 지리산 공개바위
게시물ID : mystery_8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설픈삶
추천 : 55
조회수 : 2084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5/15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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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_154500.jpg
 
 
 
 
지리산에 다섯개의 바위가 차곡차곡 쌓여져 있는 모습을
가진 바위가 존재합니다.
 
이른바 '공개바위'인데요
 
 
 
 
 
20180505_154529.jpg
 
 
 
 
공기놀이의 경상도 방언 공개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
지리산 산신령 마고할미가 공개놀이하다가 쌓아놓고 갔다는 전설이 있는
 
한국의 피사의 사탑, 공개바위입니다.
 
 
 
 
20180505_154539.jpg
 
 
 
하나의 덩어리같이 보이지만 실제 가까이서 보면
하나의 덩치가 아니고 정말 하나 하나 쌓아 놓은듯한 모습이며
실제 그렇게 보입니다.
 
 
 
20180505_154552.jpg
 
 
 
 
하나의 덩어리라면
저런 깊은 틈은 없어야 하겠지만
 
돌 하나의 틈은 제법 깊습니다.
 
즉, 산신령이 쌓아 올렸다는 말이 더 신빙성있게 와닿습니다.
 
 
 
 
20180505_154610.jpg
 
 
 
 
 
붙어 있는 돌덩어리가 아닙니다.
하나하나 쌓인 듯한 모습인데요
 
2006년 처음 언론에 소개된 후, 저도 2번이나 찾아갔는데요
볼 때마다 정말 신비롭습니다.
 
 
 
 
20180505_154812.jpg
 
 
 
 
 
누군가가 넘어지지 말라고
이쑤시게로 받춰놨네요
 
어떤 미증유의 힘이 이 바위를 지탱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신비한 일은
어디서나 일어나는 법이니까요
 
 
 
 
20180505_154821.jpg
 
 
 
 
반대편에서 본 장면입니다.
정말 기우뚱하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당장이라도 굴러 떨어질까 걱정될 정도의 경사입니다.
 
 
 
 
 
20180505_154849.jpg
 
 
 
 
 
다들 보시면 알겠지만
이게 하나의 덩어리라면 저런 틈이 왜 생겼을까요
 
그것도 아주 일정하게 말입니다.
 
각자 돌을 쌓아 놓았다면 이해가 됩니다만
풍화 작용으로 저런 모습이 나올까요?
 
 
옛날 아주 오래 전, 누가 저런 돌을 쌓을 수 있었을까요?
아님 정말 자연적인 현상일까요?
 
 
 
 
 
 
20180505_154947.jpg
 
 
 
 
 
방곡리 법전암에서 차를 주차하고
500m 정도 오르막을  오르면 공개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05_160805.jpg

출처 사진은 본인이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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