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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인가 득인가/ AI의 급습
게시물ID : mystery_9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가을녀자
추천 : 1
조회수 : 343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1/25 0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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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독인가 득인가/ AI의 급습
 
이미 알려진대로 제약업계에서는 AI 신약 연구개발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딥놀리지벤처스에 따르면 현재의 기술로 발굴되는 분자의 90%가 이미 임상시험에 실패했고 신규 허가 약의 75%는 개발비를 보전할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제약업계에서는 제약에 대한 투자수익률이 2020년까지 0으로 수렴될 것으로 보는 가운데 AI가 그 해결사로 집중되고 있다.
 
미국 제약업체 일라이 릴리는 이미 신약개발에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머신 러닝은 말 그대로 기계에 대규모 데이터를 주입하면 스스로 알아서 학습을 하며 배우는 것이다.
 
일라이 릴리는 샌디에이고에 설치한 AI 머신러닝 로봇에 대규모 제약 관련 데이터를 입력해 이 로봇이 스스로 복잡한 알고리즘에 따라 학습을 통해 얻은 자료를 기반으로 신약 제조에 들어갔다.
 
또 스위스 노바티스는 지난 4월 애플과 협업해 환자가 직접 작성한 실시간 자가보고 형태 데이터를 수집한 뒤 연구자가 안과 관련 질병 진행을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포컬뷰(Focal View)'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미 실행되고 있는, 바코드 신체등록, 신용카드가 없어지고, 신체에 바코드를 입력하는 단계까지 왔으니 그 시간이 아주 멀지 않은 날 대중화될 것 같다. 우리의 모든 생각까지 그들이 지배하는 그 시간 또한 어쩌면 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언젠가 작은 아이가 유튜브에서 로봇이 지배하는 미래세계를 보여주었다. 매번 웃어 넘겼는데, 어쩌면 그 미래가 언젠가는 올지도 모르겠다. 이 생각, 단순 우려일까. AI(인공지능)의 끝은 어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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