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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현평 후기입니다 ^^
게시물ID : nagasu_13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가수다ㅋ
추천 : 13
조회수 : 225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1 02:53:19

약속대로 새벽에 올려요 저번에 늦게올려서... ㅎ

요번에는 듀엣무대로 2곡을하고 가수별 노래 4곡 총 6곡이 되겠습니다.

 

1.소향&더원 - 천일동안

 

괜찮았어요 소향의 고음도 나오고 더원의 몸떨기도 나오고 콜라보레이션의 정석이랄까요 .

자신의 장점을 살리면서 부르는 노래. 쌀집아찌가 올해 국내 듀엣무대중 요번 2곡이 최고일것이다 라고 했는데

기대를 망치지 않습니다. 소향&더원 안티가 많아서 반응 은 어떨지모르겠지만 현장 반응은 뜨거웠고 저도 좋았슴다

 

2.이은미&국카스텐 - 어른아이

 

처음엔 둘다 의자에 앉아서 리드미컬 하게 시작합니다. 하현우씨가 처음엔 부각이안되요 코러스처럼 가성을 많이넣어주고

이은미씨가 멜로디라인을 부르십니다. 2절부터 국카스텐 밴드의 연주로 락으로 변환되는데 하드락은 아니에요 많이차이 안나요.

그때부터 하현우씨도 멜로디라인을 본격저으로 부르고요 그리고 둘의 나레이션 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나래이션 말고

연극? 같은 거에요 현우아 어쩌고 하시고 현우씨는 내 선배님  뭐 일케합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달리는데 신난다신나.

마지막엔 두분의 고음으로 마무리 되것슴돠.

 

 

요번에 투표를 듀엣과 개별곡 나눠서 2번 투표합니다. 저는 듀엣곡 투표는 천일동안 뽑았습니다.

 

3.이은미 -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쌀집아찌가 가사가 아름다운 노래라 해서 알던 노래였지만 가사를 볼라고 했는데 카메라쪽보다 앞쪽인 무대에서 4미터

떨어진 곳이라 모니터가 안보임 ㅠ 가사 포기.

잘~부르셧습니다. 말그대로 슬프게 부르심. 너를위해 때문에 기대를 많이하긴 했지만 실망하진 않을정도로

매우 잘 부르십니다. 문득 생각난건 이노래를 적우씨도 부르신적이 있던걸로 아는데 이은미씨 목소리에서 적우씨 톤이

나오더군요 이노래에서 적우씨가 이은미씨 나이정도 되면 네임드가 되실듯합니다. ㅎ

이은미씨가 첫번째라서 탈락 위험이긴한데 어찌될지 ㅠ

 

4.소향 - 인연

 

이선희 씨의 인연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노래가 안타깝다는게 아니라 타이밍이 나쁩니다.

지금 원곡 홰손했다고 더원씨와 더불어 욕드시고 계시던데 바로 다음주에도 이선희씨 노래네요.

저번 모평떄 잘 부르시길레 어떨까 했는데, 잘부르십니다 ㅡ,ㅡ  1절 2절 조용히 한편이고 특기인 고음 애드립과

마지막 고음까지 하십니다. 패턴자채는 비슷한 편인데 핑크빛 무대와 하얀 조명 , 가야금 덕분에 무대사람들은

소름이 돋았나 열광하더군요 저도 돋긴돋았습니다만 감동은 아니고 걍 고음과 무대효과로 인한 소름이랄까.

주위 반응 만 봐도 1위혹은 2위로 안정권인걸 알기에,,, 뭐 그렇다구요

 

5.더원 - 나가거든

 

박정현vs조수미vs더원vs김경호vs김범수vs조관우  라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다에 손모가지를 겁니다. ㅋㅋㅋ

잘부른 편이나 바람이분다 같은 다이나믹한 편곡을 기대했던 나로써는 소름은 한번도 돋지 않았습니다.

고음은 나오지만 원레있는 고음정도이고 어깨떠는 애드립이나 애드립연속고음 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힘을 뺀 편곡 이라는 느낌 그럼에도 옆에서 대박 쩔어쩔어 거리면서 반응은 좋은편. 중위권 예상합니다.

 

6.국카스텐 - 희야

 

처은엔 조용히 시작하고 국카스텐 방식으로 신나게 바뀝니다. 저번에 새로운 시도인 넋두리로 성공해서 요번엔

국카스텐 특유의 사이키델릭이나 모나리자같은 락을 기대했는데 평범한 락이였습니다. 신나긴했지만 감동은 없었고

마지막 고음 빼곤 그다지 와닿지 않음. 개인 취향이겠지만 같이간 여동생 말로도 예상할수잇는 편곡이였다라는

말을 들었네요. 이은미씨와 더불어 4번째무대였는데도 탈락 위기로 봅니다.

 

 

평: 누가 떨어질지 생각하면서 한명씩 없는 상황을 상상해 봤는데

 

소&이&국 : 더원의 노래 방식이나 편곡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원하지않음.

소&더&국 : 10대들의 귀를 충족해주는 라인업. 그렇게 놔둘것 같습니까 허허 게다가 탈락시키면 평가단 욕 겁나먹음. 내가알음

더&이&국 : 개인적으로는 이렇게됬으면 하지만 요번에 소향씨가 안정권이기 때문에 배제. ㅠ   

소&더&이 : 소향이 살아잇다는 가정하에 연륜의 이은미씨와 어른들에게도 잘먹히는 더원 이 살아남는다. 그나마 현실적

 

 

투표 : 위에쓴대로 듀엣무대는 1번을 찍었구요

        솔~직히 소향씨를 좋아하진 않는데 소름이 제일 많이 돋았고 기대했던 더원의 (개인적인)부진 과 국카스텐의

        예상가능한 편곡으로 소향씨를 찍을까 했었으나,,,,, 이은미씨가 탈락할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면서

        이은미씨를 찍었습니다. 그렇다고 이은미씨가 못했다는건 아니구요; 방송되면 이은미 짱잘부르는데 왜 하위임?

        이러실겁니다. 현장은 분위기가 다르긴달라요 무대전첵 보이기때문에 밴드나 현악기 코러스 많으면 많을수록

        소름도 잘돋고 웅장함도 느껴집니다. 밴드가 조금 유리한 감이있긴 하죠.

        하튼 이은미씨 잘불렀어요 오해하지 말아요 1번에다가 2번째인 소향씨때문에 조금 잊혀져서 탈락 후보라는 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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