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옥주현 씨 관련된 루머?? (진실이든 아니든) 는 잘 모릅니다.)


노래가 참 듣기 좋다고 생각했는데,

만년 4 ~ 6 위 정도랄까?
임펙트가 약해서 3명 투표하는 것에 들기는 항상 좀 어려웠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저러더 굳이 3명을 뽑으라면
장혜진, 박정현, 김범수 (아니면 YB ?) 정도 뽑았을 겁니다.

더 들으면 질릴지 모르겠지만 
노래만 놓고 보면 그냥 편하게 잘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뭐랄까요.. 다른 가수들의 노래는 

엄청난 가창력과 호소력으로 빠르게 강하게 무대에 몰입되게 만든다면

옥주현 씨는 그냥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천천히 몰입되게 만들어주는 느낌?? 
(그러다가 오바해서 유고걸 처럼 중간에 확 깨게 하기도 하지만..........;;;)



너무 파격적이기만 한 무대 보다는

잔잔하게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도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런 노래들은 점수를 별로 못 받는다는 것이 문제라서, 나가수에서 이걸 바라는건 욕심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