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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newyear_5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0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2 00:56:40
J에게 무거운 이야기를 토해놓고 마음이 가벼워졌다.
미안했다. 잘 들어줘서 고마웠다.

글은 한 줄도 못썼다.
알고 있다. 이러다가 끝난다는 걸.

내게 온 이야기들에게 미안해서라도 써야한다.
써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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