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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둘째가 태어나고나니 소원이 생겨서..
게시물ID : newyear_5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모네모미음
추천 : 1
조회수 : 11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4 21: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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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희귀하다는 유전성 췌장염 환자인데요..
급성 췌장염 좀 그만 걸렸으면 좋겠네요..
아플때마다 한주씩 몸이 완전히 회복되는데까지 두주정도..
나도 남들처럼 내 연차 써서 휴가도 다녀보고 싶고 한데
언제 갑자기 아플지 모르니 휴가 다녀온게 언제인지도 까마득..
내년에 첫째 둘째 좀 크면 여행도 다니고싶고 한데
안아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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