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켓몬스터 극장판 '포켓몬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 가 재개봉 하는날이었습니다!

저희 지역은 소도시라 포켓몬 극장판은 보통 개봉안하거나 끝물에 잠깐 열고 빠지던가 이런 식이었는데 이번엔 어찌 개봉일부터 해주네요;;

하루에 딱 한번씩만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번엔 한번 보러가보자하고 있었는데 마침 며칠전 자게에서 영화쿠폰까지 나눔받아서 잘 다녀왔습니다. 

다시한번 나눔해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

영화는 이미 봤던거고 해서 엄청 재밌게 본건 아니였지만 마나피는 귀여웠습니다ㅋ

또 다른 목적은 영화 본 후에 버려진 팜플렛들 챙겨오는거였는데..관람객 저 포함 딱 세명.....ㅠㅠ

나머지 두명은 어린 학생들이었는데 끝나고 잘 챙겨 받아가서 실패.

후파 예고편까지 다 보고 데스크로 받으러 갔는데 카드는 아직 도착을 안해서 죄송하다고ㅠ 지방인의 설움ㅠ

이번주 안에 온다는데 또 어찌 될지도 모르는거고 받겠다고 시간내서 다시 오긴 그렇고 해서 옳다구나!

그러면 팜플렛으로 대신 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었더니 그래도 괜찮으시면 그렇게 해드린다고 하셔서

후파 예매권 당첨의 기회는 잃어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