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에-! 오늘은 그동안 억눌러왔던 포덕의 지름신을 해☆제☆!
EB games에서 포켓볼 에디션 2DS XL을 구매 후
점심먹고 오늘 개봉한 너로 정했다 첫 시간대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우선은 포켓볼 에디션 2DS부터 !
핡핡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포켓볼ㅠㅠㅠ
피카츄가 귀엽습니다.
근데 쟤가 몇세대 피카츄더라.... 전 1세대가 좋더라구요...
기존의 뉴큰다수와 두께 및 너비 비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뉴큰이가 쪼끔더 두꺼워 보이는데 실제로 재 보니까 두께는 같아요.
물론 2DS가 확실하게 짧둥하긴 합니다만.
배경이 다른 이유는 위에 사진은 제가 못참고 밖에서 개봉했다가
집에 와서 다시 제대로 비교샷을 찍었기땜시..
길이는 동일합니다.
아 보면 볼수록 포켓볼 에디션 너무 예뻐요!
저 버튼부분도 실제로 눌러져서 딸깍딸깍하는데 완전 취향저격!
뉴큰다수는 후면카메라가 기기의 윗뚜껑 부분에 있고,
포켓볼 에디션은 기기의 아래뚜껑 쪽에 붙어있습니다.
전면카메라는 뉴큰다수에는 윗화면의 위쪽,
포켓볼 에디션은 위아래 화면의 중간, 기기가 접히는 부분에 붙어있어요.
홈 버튼 위치도 다른데,,, 으음... 약간 걱정이 되는게 플레이하다가
방향키버튼에서 손 삐끗하면 홈버튼 연타할까봐....ㅠㅠ
뉴큰다수 핑크는 사진상으로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메탈릭하게 매끈한 느낌입니다.
아 이 색상에 반했죠...
반면 포켓볼 에디션의 경우 플라스틱 느낌이예요!
뉴큰다수처럼 매끈한 느낌이었으면 오히려 안 예뻣을 것 같아요.
너로 정했다는 호주에서 오늘 개봉했어요.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익숙한 인물들도 보이고요.
다만 한가놈은 주인공 버프를 받아도 여전.....ㅠㅠ
제발 스페셜버젼 레드 좀 극장판이나 애니로....ㅠㅠㅠㅠ
그래도 영상미는 제법 화려합니다.
폭발장면 같은거 웅장하고요.
그리고 영화관의 어른 어린이 비율.... 어른압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40명 중에 중학생 이하의 나이대는 친구들끼리 온 3명이랑,
엄마아빠 관람에 딸려온 갓난애기ㅋㅋㅋㅋㅋㅋㅋㅋ
나머지는 전부 성인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
심지어 2,30대와 4-60대의 비율 반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영 전 광고할때 서로 지우캡 피카츄 코드받은걸로 좋아들 하시더라고욬ㅋㅋㅋㅋㅋ
여러분, 덕은 전세계 어딜 가던 같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지우캡 피카츄 카드랑, 울썬문 배포용 qr코드를 줍니다.
내일 한번 더 보러가려고욬ㅋㅋㅋㅋㅋㅋ
기기도 두개겠다, 울썬문 둘다 예약했겠다, 지우캡 피카츄도두마리 받을거예요.
아아... 정말로 충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 다시 울썬문을 대비해서 열심히 알을 까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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