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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호주 미국 영국 같은 어학연수가 실패할 가능성이 커요
게시물ID : outstudy_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터버크
추천 : 6
조회수 : 231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31 13:26:36
정확히 말하자면 자신이 어떤 상황인가를 봐야 하지요.

1. 자신이 영어를 괜찮게 한다.
-> 물론 단어나 문법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외국인이랑 프리 토킹 할수 있다.(사실 이정도를 바라고 어학연수가는 분들이 많긴합니다만.)
이러면 호주 미국 영국 등을 가셔야합니다.

2. 자신이 말을 못한다. 그리고 외향적이지 않다(일반적인 외향보다 좀 높아야 합니다. 말이 안통하는데 지속적으로 들이대야하니까요).
-> 사실 많은 부류가 이쪽입니다. 이럴 경우.. 호주 미국 영국 가봐야.. 9시부터 12시까지 최대정원 15인 곳에서 수업 듣고 나와서 한국인들이랑 한국어쓰다 옵니다... 물론 영어는 많이 안늡니다(솔직히 전혀 안늘어서 온경우도 봤습니다.) 저런건 한국에서도 할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저런 어학연수를 그냥 노는 셈치고 경험 하는셈 치고.. 라고 애초에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3. 자신이 외향적이다. 그리고 말을 약간이라도 한다.
-> 솔직히 그정도면 워홀가서 거기서 신나게 놀다오는게 영어 배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어학연수보다 더 말이죠 근데 이건 친화력이 좀 뛰어나야 합니다 말을 못해서 현지 인들은 상대를 안해 줄 가능성이 큽니다. 인종차별은 둘째치고 언어차별은 확실히 있습니다 종업원도 말어버버하면 그냥 안들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일본 유럽인들이랑 놀다가 점점 입에 말이 붙고 현지 인들에게 들이 대는거죠.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리핀이 100배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도 발음 따지실려고 하는가 싶지만.. 그렇죠 발음이 영국 미국 호주 같으면 좋겠죠. 문제는 발음을 떠나 말을 못하고 올수있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다들 꿈이 원대 하시죠. 미국에서 어학연수를 해서 유창하고 정확하고 발음이 좋은 영어를 배우고 오려면 본인이 처음부터 영어를 잘하거나.. 최소한 용감하고 외향적이라서 나가서 언어차별?!에도 굴하지 않고 외국인 친구 사귀려고 들이대야하고(여성분이면 많이 유리할수 있습니다. 남자면 얄짤 없을 가능성 높습니다.) 뭐 그렇습니다. 하루에 4시간씩만 영어 하는건 한국에서도 할수 있거든요.


필리핀 가면 최소한 어버버해도 상점에서 들어줍니다. 자신감도 생길수 있고 스파르타면 하루종일 최소한 영어를 쓸수 있게 하죠 물론 필리핀 가서도 English Only라지만 그 밑에서 그냥 한국어 쓰면 안늘어요.. 그런 분들은 필리핀이 문제가아니라 미국 영국 어디가서도 안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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