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rkanoid#31163 라는 유저입니다.
오버워치 경쟁전을 앞두고 아마추어 팀을 모집해볼까 합니다. 사실 말이 아마추어 팀이지, '고정 파티원'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버워치 직딩들, 줄여서 '오직' 이란 이름으로 팀을 꾸려볼까 합니다.
1. 개요 및 목적
직장인이라 게임시간이 적으신 직딩유저님, 파티게임 하고싶은데 라이트유저라서 껴줄지도 걱정이신 직딩유저님,
게임 잠깐 하더라도 익숙한 팀워크으로 플레이 하고싶은 직딩유저님, 경쟁전 나오면 팀 짜고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신 직딩유저님.
모두 환영합니다.
저 역시 직장인이며 평일은 게임시간이 한두시간 뿐입니다. 그래서 어디 파티 껴달라고 하기도 좀 그랬고,
경쟁전 나오면 실력은 둘째치더라도 제대로 못 즐길 것 같았습니다.
저와 같은 걱정을 하셨던 직딩님들, 어서 오시기 바랍니다.
팀 목적은 '승리 지향형 즐겜' 이 한마디로 요약겠습니다. 즐겜을 최우선으로 하되 승리를 하면 좋습니다.
그렇기에 빡겜 원하시는분, 팀원이 많이 죽었다고 꼭지 도시는 분, 오버로그 승률/킬데스 수치를 카톡만큼 자주 보시는분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2.가입조건
0) 20세 이상 군필 직장인
1) 레벨 25 이상, 주영웅에 대한 이해도 충분
2) 마이크 필수
3) 단톡방 상주 (알림은 꺼도 됨)
우선 기본적으로 다들 꺼려하는 '그런 유저'는 받지 않기 위해 가입 조건을 세웠습니다.
물론 이정도로 다 추려낼 수는 없겠지만, 팀원들과 차차 보강해 나갈 것입니다.
3.활동조건
1) 주 2회이상 팀원 3명 이상과 파티맺고 게임
하나 뿐입니다.
그래도 나름 팀 을 추구하기 때문에,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주 2회는 평일에는 못하더라도 토/일 을 생각해서 정한 수치이며
팀원 3명은 최소한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조합을 위해 정한 수치입니다.
그렇다고, 저 역시 직장인이기 때문에 저걸 칼같이 체크할 순 없고, 그냥 너~무 안보이시는 분은 열외시킬 수 밖에 없습니다
4. 모집인원 및 포지션
처음 시작하는 팀인만큼, 탱딜힐 모두 환영합니다. 라인 잘하시는 분은 제가 형님으로 모실 것 같습니다.
총 12명으로 으로 꾸릴 예정이며, 계속 모집중입니다.
5. 운영계획
게임 할때는 파티찾기 게시판에서 했던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팀 단톡방에서 찾으시면 됩니다.
만약 6명 이하면 그 인원 가지고 파티를 맺어서 하면 되고
7명 이상이면 3명 / 4명으로 나눠서 하는 식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향후 게임에서 길드 시스템이 지원되면 당연히 진출할 계획이고 몸집을 좀 더 키울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차후 팀원과 협의)
대회 역시 시간과 여건이 되는 팀원이 모이면 출전 할 계획입니다.
6. 신청방법
- 배틀태그 : Arkanoid#31163
- 주(부) 영웅 : 메르시, 파라(루시우, 라인하르트)
- 카톡 ID : xxxx (괜찮으신 분은 연락처를 알려주셔도 됩니다.)
- 직업종 : IT 관련 업종
- 나이 : xx살
- 서식지 : 서울
- 주 플레이 시간 : 평일-저녁 10시 전후 한두시간, 주말휴일-그때그때 달라요
이 양식은 팀원들끼리 공유될 것입니다.
7. 마무리
수 년 전 와우에서 막공장 잡던 뒤로 '단체' 을 꾸려보는건 참 오랜만입니다. 그만큼 오버워치는 재밌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막공장을 잡던 학생신분의 유저는 어느덧 직장인이 되었고, 게임하는 시간도 그 때의 1/10 로 줄었습니다.
그래도 재밌는 게임은 하고싶고, 이왕 하는거 즐겁게 하면 더더욱 좋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팀원을 모집하게 됐습니다.
김칫국이겠지만, 12명을 넘는 인원의 신청이 들어오면 우선 조합에 따라 선정 한 뒤 선정된 팀원과 협의하여 추가모집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버워치를 좋아하시는 직딩님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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