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상한 6인팀은 바로 저희 팀입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싸움은 접어두고 (죽기만합니다 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풍경을 감상합니다. 


상대팀들은 의아하게 생각하며 왜 거점을 수비 안하는지 화물을 안옮기는지 궁금해하지만

저희들은 성심성의껏 답변해줍니다. 

지옥같은 이 세상에서 벗어나기위해 잠깐이나마 경치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다고 말하면 열에 한팀은 같이 채팅도 하며

같이 풍경을 감상하러 갑니다. 

우리 여섯명은 안가본곳이 없어요 

아름다운 국도 , 눔바니 , 왕의길 , 지브롤터 등등 현대사회처럼 삭막한 곳도 있었지만 

미래의 평화를 꿈꾸며 아름다운곳이 더욱 많았습니다. 

파라와 5인의 메르시는 오늘도 내일도 평화를 찾아 내면의 안정을 찾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