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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키운 공토르 하나 어설프게 조합짜려고 고른 파라보다 낫다.
게시물ID : overwatch_17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자먹자
추천 : 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7/02 14:25:05
게임의 목표
 
승리
 
이건 진리
 
그리고 거기서 즐거움을 찾는것
 
승리를 위한 목표가 정해져있고 그걸 위해 자신이 잘하는 캐릭을 들고 하는건 아무런 문제 없음
(다만 그냥 딱봐도 안해야하는 상황만 빼고)한조가 2픽인데 또 저격을 한다던지
그런건 우리가 규칙을 안 정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있는 경우 아닌가요?
 
진짜 빡겜을 목표로 하는게 아니라면 그 정도 선에서 즐겨야지
개념없이 하는것도 아니고 나름 자신이 잘하는 픽으로 승리라는 즐거움을 위해서 하겠다는게
그걸 무조건 막는건 아닌것 같네요.
 
저도 팀게임은 팀의 즐거움이 개인의 즐거움이라는거에 격하게 동의하지만
각자 팀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하는데 그걸 자신만의 기준으로 무조건 막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잘 키운 공토르 하나 어설프게 조합짜려고 고른 파라보다 낫다"
 
전 항상 이렇게 생각합니다.
 
공격에서 토르비온을 잘하는 유저가 토르 하겠다면 하게 놔둬야해요.
그 사람에게 토르는 공격에서 쓰레기니 파라나, 다른 캐릭을 해라
 
그사람이 공격에서 토르를 고를 정도의 자신감이면 다른 캐릭보다 훨씬 잘한다는건데
그건 오히려 우리에게 이득아닌가요?
 
무조건 자신의 기준으로 모든걸 판단안했으면 하네요.
그래야 서로 즐겜 하는거 아니겠어요?
 
그럼 오늘도 즐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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