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음슴체

66번 국도에서 페이로드가 가정집 코너를 돌아 거의 건물 앞부분
우측좌측 동굴과 우측 상단에 구멍이 있는 부분에서 멈췄을 때 였음. 

울팀이 힐도 못받고 전멸하는 분위기에 뒷북을 치는 것 마냥 혼자 적진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남겨지고

아군은 건물 안에서 딜러들 자르고 있는지 보이지도 않음

그 때! 상대편 로그호드 등장

첨에 샷을 한방 멀리서 쏘길래 
최후의 일격으로 딱총을 꺼내들었더니

주변에 와서 점프하면서 인사하고 엄한테 샷을 하기 시작....

???

뭐지 날 살려주는건가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허공에 뻘쭘해진 권총을 한두방 푱평 하고
건물안으로 폴짝 거리면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날아들어갔음


근데 그 팀에서 그 로드호그가 제일 잘하는 플레이었기에.....
갈고기를 던질까 두근거려 했던 것은 안자랑


끝나고 로드호그 고맙다 하고 남겨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