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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수용 수비군 영웅 Tip - 메이편
게시물ID : overwatch_19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양자리12궁
추천 : 2
조회수 : 54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7/11 10:39:48
일하는동안 짬짬이 쓰는 Tip글, 오늘은 수비군 영웅중에 아마-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을 메이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도록하죠.
참고로 전 메이랑 정크렛 커플링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1. 똑똑, 메이가 왔어요. (히익)
HP : 250 / 난이도 : 어려움

난이도는 어려움이라고 되어있다만 저는 수비군 영웅중에선 메이를 초중수분에게 가장 추천하는 편입니다. 파라한테 뚜띠 맞으면 아프긴 하지만서도.
어쨌든 저는 메이만큼 편하면서도 에임 연습도 할 수 있는 아이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괴롭히는데 메이가 짜세임 ㅋ
개인적으로 메이는 거점 방어, 점령전등에서 매우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화물의 경우는 사용자에 따라 다른거 같아서 보류.
오버워치가 다 그렇듯이 2명이 붙으면 죽는다고 봐야하는데, 메이는 둘과 '전투'를 한다는 가정하에 정말 동시상대가 쉽지 않습니다.
뭐 좌우로 냉각총 와리가리 해도 둘 다 어는것도 아니고.. 하지만, '생존'을 목적으로 한다면 2~3명 상대로도 충분히 무사히 도망칠 수 있는 영웅입니다.
일단 기본적인 무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지요!

2. 평타, 냉각총

장탄수: 200발 
[공격속도] 
냉각수 발사: 초당 20회 
고드름 발사: 초당 1.3회 
[공격력] 
냉각수 발사: 회당 2.5 
고드름 발사: 75(근거리)~22(원거리)

나무위키에서 긁어온 내용입니다. 냉각수의 경우 1.5초 동안 75의 데미지를 입히면 상대가 얼어붙는데, 보통은 이후 고드름으로 헤드샷을 쏘아 죽이는게 기본 플레이입니다.
기본적으로 딜러진은 냉동 + 고드름 콤보로 다 잡을 수 있다고 봐야하며. 수비군, 지원군도 대부분 척살가능. 탱커의 경우 1:1로 잡기에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이 냉각수라는게 자리야 제다이검까진 아니더라도, 꽤나 길고. 무엇보다 솔저같이 힘들게 에임을 맞출필요 없이 슥슥슥 긁어줘도 충분히 쉽게 얼어줍니다.
거리가 안 닿을땐 고드름으로 견제를 톡톡 해주면 됩니다. (가끔 트레이서가 지나가다 맞으면 개꿀!)
특히 이 냉각수는, 라인이나 윈스턴의 방벽같은 경우를 제외하면 가드가 불가능합니다! 거기다 얼기전에 스피드 하락 효과도 있죠.
네, 그렇습니다. 거리만 충분하다면 겐지나 트레이서같은 날파리를 얼려서 가볍게 제압 가능하다는거죠! (단 적이 잘한다면 손이 따라줘야함)

고드름의 경우 투사체 판정에, 쏘면 바로 나가는게 아니고 약간의 텀이 있다가 숑! 하고 기분 좋게 날아갑니다. 데미지가 좋고 얼림 -> 고드름 헤드샷이 기본 콤보기에 안 쓸수가 없는 스킬. 상대 피가 좀 남는다 싶으면 고드름 때리고 근접평타로 마무리해주도록합시다.
이 텀이 있어서 맞추기 어렵기도 하지만. 한조의 눈먼 화살처럼 뽀록샷을 기대할수가 있고. 한조와 저격전에서 잘만 컨트롤 하면 메이가 아주 쉽게 이길 수도 있습니다.
메이의 카운터로 알려진 파라도 잘만하면 우클릭으로 딸수 있을 정도, 다만 한방에 탄약이 25발씩 드니까 혹시 탄약 없을때 마구 난사하다 장전할때 뒷치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길.

3. Shift 스킬 - 급속냉각

메이의 평타부터 욕이 나오는 인성갑 기술이지만, 아직 하나 나왔을뿐이다. 급속 냉각에 대해 알아보자면.

대기시간 12초 / 지속시간 4초 / 초당 37의 회복

대기시간이 좀 길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최고의 생존기. 자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대신 무적상태에다가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사기 스킬.
지속시간을 다 썼다는 가정하에, 150정도가 회복되는데. 메이 체력이 250. 잘만쓰면 거의 풀피가 되어서 다시 나오는 수준.
리퍼의 망령화와 자주 비교가 되는데 서로 장단점이 있고하니 굳이 비교해봤자 답 안나옵니다.

주 사용처는 궁쓰고 자신은 무적상태로 있다가 다 얼었을때 나와서 고드름 뿅뿅 쏴주기. 위급 상황때 시간벌기 -> 후 빙벽쓰고 도주.
저도 정보 찾다가 안건데 밀리는 도중 냉각을 쓰면 멈춘다고 하더라구요. 반응이 빠르시다면 낙사를 막을때 쓰실 수 있을듯.

좀 할줄아는 정크렛이 상대에게 있다면, 정크렛 앞에서 쓰면 죽는다고 봐도 된다. 지뢰 깔아놓고 펑펑 거리면 그대로 끔살행.


4. E 스킬 - 빙벽

E를 누르면 일정 거리까지 빙벽을 생성할수 있게 푸른 선이 표시되는데. 원하는 구간에서 좌클릭을 하면 벽이 세워지고, 우클릭의 경우 취소가 됩니다.

대기시간 10초 / 지속시간 4.5초 / 빙벽 체력 500

주로 빙벽을 적의 공격을 막고, 진로를 방해하고 정도에 그치기 마련인데. 이게 정말 잘쓰면 상대를 빡치게 힘들게 할 수 있는 스킬입니다.
E를 누르고 E를 한번더 누르면 세로로 세워진다고 하는데 저는 거기까지는 써보질 않아서 공략해드리기 뭐하고.
메이 빙벽은 상대 궁막기에 용이합니다. 자리야 궁이라거나. 디바궁이 막기 좋은 대표 궁이며. 리퍼궁도 타이밍 잘 보면 쉽게 막습니다. (벽 저편 팀? 알게뭐야.)
그 외에도 밑에 빙벽을 세워서 엘리베이터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이걸로 자리선정이 중요한 아군을 높은곳에 올려줄수도 있습니다.
잘쓰시는분은 퇴로를 막고 얼려버리거나, 난전에서 앞에 튀어나온 라인만 고립시키고 척살하기도 합니다.


5. Q (궁극기) - 눈보라

메이가 뭔 동그란 기계같은걸 던져서 큰 원정도의 넓이에 들어와있는 모두를 얼려버리는 궁극기.
투척형이기에 겐지의 튕겨내기에 튕겨내진다 ㅎㄷㄷ;; 그러나 사람들은 주로 자기 발밑 정도에 대충 떨구무로 그럴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상관없음.

주로 상대 한타를 저지하거나 적들 모여 있을때 그냥 휙 한번 던져주는 용도. 사실 요즘은 똥쥬 뿌신어쩌구 소리만 들려도 일단 자기가 있던 자리에서 벗어나고 보기에.
메이로 많은 인원을 처치하기엔 매우~ 어렵긴하지만. 그래도 난전에서 종종 먹히므로 팀에 딜러가 많거나 자신에게 냉각이 있다면 던져놓고 마무리짓게 하면 됀다.
데미지 자체는 크지 않아서, 탱커같은 경우엔 언 다음에 머리에 고드름을 연타해주셔야 한다.


6. Tip

메이를 잘 사용하려면, 일단 빙벽과 냉각의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뜻이냐고 하냐면 바로 중간 캔슬! 을 말하는거죠.
보통 메이가 냉각을 쓰면 다들 주변을 둘러싸고 기다립니다. 그때 메이가 중간에 휙하고 깨버리고 나오면 몇몇은 당황하기 마련이고.
그 사이 빙벽 세우고 조금이라도 생존 시간을 높일 수 있겠죠.

빙벽도 마찬가지로, 빙벽이 세워지면 굳이 깨부수려고 하진 않습니다. 아이 튀었네 뒤로 돌자 or 재장전. 이정도.
그때 빨리 풀고서 공격하면 역시 당황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기본 운용법은 대충 써뒀으니 Tip은 짧게 짧게 끝내죠! (는 무도움)


7. 잡설

메이는 FPS를 잘하지 않아도 쓸 수 있는 영웅중에 좋은 스펙과 적당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임무 잊고 남 얼리러 다니면 문제긴 하지만... 메이의 투사체의 경우 한조의 샷에 살짝 도움이 되고 투사체 기술들은 전부 익힐 수 있게됩니다.
기술마다 속도나 여러가지가 다르긴 하지만 저는 메이가 트롤 취급 안 받으면서 연습하기 딱 좋았던거 같네요!

그리고 메이로 후방교란이나 뭐 여러가지 활용법이 있는거 같지만. 저는 그냥 수비하면서 적당히 뒤치 영웅 견제나 가장 나은거 같더군요.
메이가 뒤로 돌아가봐야.. 한 사람 짜르기도 버겁거니와 다굴당하면 쪽도 못 쓰는게 메이니..


자 우리 모두 메이코패스 합시다. 인사하고 고드름빵 놓고 빙벽으로 날려버리고 다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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