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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몇시간 해봤는데 오베시절 떠오르네요
게시물ID : overwatch_20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exus3889
추천 : 2
조회수 : 41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7/12 00: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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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뭉쳐다니고 개인플 별로 없고,
채팅도 별로 없고, 상성이다 뭐 안좋은 영웅이다 없이 그냥 하고 싶은걸 하면서도 나름 조합 맞춰서 하고..

겜 끝나고 gg wp 몇마디 외엔 다들 칭찬밖에 없고.. 아시아섭 오베 때 같네요..
특히 트겐위한도 한팀에 거의 1명 밖에 안나오고...

그리고 나온다고 해도 뭐라고 안해요.
쟁탈 한조가 있든, 공 위도우가 있든, 수비 트레이서가 있든..

그러다보니 서로 별로 탓도 안하고 쟁한조, 공도우, 수트레 있어도 이길 때도 많고,
심지어 라인하르트, 로드호그가 잘해서 설치는데도 리퍼 없어도 이긴 적도 많고, 파라 있는데도 솔져 없이 이기기도 하고...

오히려 고정관념이 없어졌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가 레벨 200넘는데 왜 37점 심해냐고 놀리는 사람이 없어요.
그리고 다들 뭉쳐다니니깐 라인하르트(대지분쇄+빗자루쓸기)나 루시우(낙사)로 팟쥐 먹기도 쉽네요....

이러다 북미 정착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한국분들도 2~3판에 한번은 무조건 만나던데...

그러다보니 물어보는 미국인도 있어요.





미국인 왈 "왜 한국인들 아시아 섭 안하고 여기 오는거야?"
한국인 답 "아시아 서버 사람이 너무 많음. 특히 어린 애들... 그리고 트롤러가 많아."

위의 상황이 부끄러워서 저는 다음부터는 "북미 유저들 너희가 잘해서 한국인들이 도전하러 오는거야"라고 할려구요.
근데 영어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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