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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캐릭 픽에 대한 관상
게시물ID : overwatch_20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루터기
추천 : 4
조회수 : 4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7/14 04:51:30
겐트위한이 팀의 승패를 가리는 특성을 가진 캐릭터이기에, 사람들을 이걸 픽하게 되면은 책임을 전가시키게 됩니다.

 이 현상은 단순히 처음이니 못 하는 유저들이 픽을 해서 비롯된 것으로, 징크스라는 효과가 평소보다 안 좋은 것이 더 많아 보이게 느껴지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비단 못 하는 것을 고르는 것으로 비난을 하는 것은 게임 뿐만이 아닙니다. 

 한국의 고유의 풍토가 남과 다른 것을 하면 비난하고 왕따를 만들기 때문에, 남과 공감하는 능력이 결여된, 유행만 좇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특징을 통하여서 비난을 당연시 여기는 것이죠.

 즉,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남이 뭐라할까봐 못 한다는 참 슬픈현실이고. 도움이 안 되는 것이 한국의 환경인 것이죠.

 남의 눈치를 보면 즉, 자기가 원하는 재미를 하지 못 하는 것이죠. 물론 탱과 힐이 더 편한 사람들은 원하시는 대로 하셔도 됩니다. 저도 딜러하다가 가끔 미친 척하고 겐트위한을 해서 진 판이 수두룩 합니다만, 후회는 하지 않았습니다. 

 선택을 했고, 즐겼으니까요.

 저는 이 문제에 대하여서, 자신이 원하는 걸 택하는 대신에 잘하길 바랄 뿐 그 이상과 이하의 말은 꺼내지 않습니다.

 겐트위한을 해서 졌다면, 그건 그에게 경험이 되는 것이고, 이겼다면 좋은 인연을 만난 것이 아닐까요?

 그러니 서로 위로를 하지, 비난은 신경쓰지 맙시다.

 그리고 자추 극혐이란 단어는 진짜 찌질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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