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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 멘붕온다!!! 접을까보다!!!
게시물ID : overwatch_27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특대솔로오징
추천 : 0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8 09:02:44
 안녕하세양 심해에서 뻐끔거리며(점수 30점 ㅠ0ㅠ) 겨우 목숨연장만 하고 있는 심해어입니다.
 
요며칠 휴가라서 잠 >>> 오버워치 >>>잠 >>>오버워치를 반복하다가 멘붕와서 글적습니다.
 
1. 야 이놈들아! 미션목표를 보라고!!
 
화물 밀어야 될곳에서 앞으로 나가서 적만 잡는 분들....
 
하 그래요 적이 보이는데 어찌 안잡고 그냥 가겠습니다만은...
 
루시우(작성자)혼자서 화물 밀고 있으면 1명은 남아서 보호해 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무슨 자기들이 이시대의 무쌍인양 가서 킬도 못따고 죽으시면 전 어쩌나요?
 
그리고 거점 확보인데....또 우리 강인한 공격수분들은 거점 무시 적 따러 갑니다....하~~~그러고 하는말이...
 
왜 힐 안주세요....야이~~~XXXXXX야!
 
젤 황당한건 위도우로 저멀리 올라가놓구선 왜 힐안주세요?
 
내가 메르시쨔응이면 날아가서 라도 주겠는데 거긴 죽어도 못가요!!! 네!!!!???
 
2. 한국말을 하면 좀 알아먹어야지....가나다 부터 가르쳐 주련?
 
이게 미치겠는게....저희팀 루시우님이 우리 격수가 없어서 딜이 안나와요라고 하셔서 지금 준 피해가 얼마다 얼마다 열심히 하고 있다 하니...
 
탱하다가 파라 하신분이 나 탱하다가 파라 잠시 해서 준피해가 얼마다....허접한게 닥쳐라 라고 하셔서..
 
아~ 네 (속으론 욕했지만 겜은 이겨야해서...)하고 참고 있는데
 
게임 이기고 준피해보니 20000이 넘어가더군요(물론 금메달)..그래서 저기 그렇게 잘하시는분이 왜 제가 준 피해를 못따라오셨어요 라고
 
비아냥 거리니.....탱하다가 와서 그렇다 너 잘났다하고 가시더군요...
 
그리고 심해에다가 늦은시간이라 또 그분하고 만났는데...상대 팀이더군요...
 
갑자기 전체챗으로 누구누구는 딜량 말하면서 자랑만 한다길래...
 
아 ~ 네 제가 딜량 말한건 맞지만 그전판에서 힐러분이 딜이 안나온다고 3번 말해서 3번 피해 불러준거다...
 
한글 모르세요...? 그러니깐 막 욕을 싸지르길래 딱 한마디 하고 차단했습니다.
 
' 전 개를 상대 안하는 주의라 차단 하겠습니다. 한글부터 공부하세요.'
 
그리고 차단 뭐라뭐라 했겠지만 내눈엔 안보여서 개이득
 
3. 이야 이놈 욕이라는 제 2외국어를 섬렵한 놈인듯...
 
경쟁전 시작전 좋은 분위기로 잘부탁드리빈다 . 안녕하세요 . 솔져님 파라 전담마크 부탁드립니다. 이러면서 훈훈한 분위기였는데..
 
갑자기 우리편 리퍼분 낙하궁쓰자 마자 죽으시니....이야 찰지게 욕을 투척
 
야이XXXXX들아 내가 궁쓰면서 떨어지는데 견제 안해주고 뭐하냐 어쩌니...
 
왜 힐을 안주냐 어쩌니....그리고.....그판은 터졌습니다..그냥 터졌습니다....
 
4. 메이 야이XXXXX야!!
 
경쟁전 준비시간중 2명이 싸우시더군요...
 
이유가 그전판에서 서로 적으로 만나서 많이 죽으신듯....
 
시작부터 욕이길래...아놔...그냥 나갈까 했지만.....그래도 혹시 모르니...하고 있다가...
 
2사람이 던지길래...다른분들도 던진다면서 하는데....그중 메이 고르신분이 그냥 던지는건 괜찮은데...
 
빙벽 세워서 길막고 못빠지게 만들고 돌진도 못하게 만들고....
 
우와 이건 정말....그냥 던질려면 방해라도 하지말지....참 내....그래놓고 제가 뭐라고 하니...어차피 던지는 판인데 어떰? 이럽니다...
 
난 그래도 로드호그로 별의별 짓 다해서 뚫어 볼려는데 메이가 저러고 잇으니 진짜 멘붕...
 
5. 그리고 또 보자마자 말놓는 사람.
 
롤충의 영향인지 보자마자 그냥 말놓습니다...본인 아재라서 그만해라 하니 욕합니다.
 
욕중에 부모님 안부를 물으면서 어머님 생일은 아냐 ? 하길래...
 
음력으로 1955년 11월 24일 생이십니다. 하니 이야 나이 존나 많네 이럽니다.
 
아네 그래서 저도 1983년 생 입니다..하니 그럼 쥐띠냐 길래 아니요 돼지 띠입니다.
 
그리고 제가 나이가 많고 시간이 남는 아재라 여기 말씀하시는거 스샷 찍고 고소도 할수있습니다.
 
하니.....그때부터 조용~ 채팅에 ㄱ 한자도 안올라옴....
 
실제 제 친구가 귓말로 누군가 폐드립 날리길래 아~네 하고 다 캡쳐해서 고소하니
 
17살 .... 그 17살 부모님과 함께 만나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야기 해줘서
 
똑같이 말했더니....진짜 조용.....겜은 이겼는데 그 폐드립 날린분은 다신 보지말자 이러더니 차단 했다더군요.
 
에효 욕할때 그 패기는 어디간건지..익명성의 위대함인가...?
 
결론 : 진짜 이러다가 오버워치 접을지도 모르겠네요...게임 자체는 너무나 잘만들고 재밌는데...
 
         룰은 모르고 욕만 하고 남탓만 하는거 보니 멘붕옵니다.
 
그럼  무더운 여름 더위 조심하시고....고오오오급시계 적당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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